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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대한민국사진대전 시상식 및 개전식
대한민국사진대전 개전식
등록날짜 [ 2012년01월12일 01시48분 ]


대한민국사진대전 시상식 및 개전식

제 29회 대한민국사진대전 시상식 및 개전식이 2012년 1월 11일 오후 5시에 서울시 종로구 공평동 501 공평빌딩 1,2층에서 열렸다.
대상에는 최기환 '큰스님가시는 날' , 우수상 성상경'시선',  최원자 '탈출'을 비롯한 특선, 입선작 그리고 한사전 초대추천작가의 작품 등 28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 가운데 수 많은 한국사진대전 관게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류경선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에는 대한민국사진대전이 한국사진작가협회가 겪은 내홍의 휴유증으로 개최가 무산되는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에 모든 사진인들이 자성하는시간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며 26대 이사장단은 대한민국사진대전 사상 최초로 상금을 없애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으며 수술한 상처가 아물고 새 살이 돋아나기를 기원하는 심정으로 이번 행사를 지켜 보았으며 엄정하고 공정한 태도로 심사에 임해주신 심사위원님들이 있었기에 사진대전이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노라고 말하고, 
우리는 지금 엄동설한의 계절을 겪고 있지만 결국에는 훈풍이 부는 봄날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서일성 심사위원장은 제 26대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한국사진작가협회가 봉착한 난제들 가운데 가장 첫 번째 과제가 대한민국사진대전의 올바른 개선이라고 하면서 이번 대한민국사진대전은 1/2차 심사위원을 다르게 하여 전자 채점 시 합계점수를 심사위원은 볼 수 없게 하는 등 최대한 공정성을 가지고 심사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사진대전 대상을 차지한 최기환씨의 "큰스님 가시는 날"은 함박눈의 표현 방법이 매우 좋아 보는 사람의 마음을 포근하고 편안하게 해 주었고 열반에 오르신 스님을 배웅해 드리는 엄숙하고 짜임새 있는 화면 등, 색의 대비 및 구성에 따르는 작품성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대상 수상자 최기환씨


대상수상자 최기환씨








특선/가상현씨


















대상작/최기환/큰스님 가시는 날


우수상/성상경/시선

우수상/최원자/탈출



특선작/가상현/멀리 더 멀리



특선작/조철규/광명


특선작/송인호/일목


특선작/김효숙/환영인사


특선작/김태중/물보라


특선작/전승원/준비


특선작/임병훈/질주


특선작/서진종(석)/멸치잡이


특선작/장현종/아이들


특선작/김성철/모정


특선작/박정명/물수리의 하루


특선작/유달영/구성



특선작/조경명/평화


특선작/임동일/귀로


입선작/정민자/욕망



   www.koreaarttv.com
   한국사진방송 김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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