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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은옥 기자]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가 지난 6일(수) 마지막 에피소드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와 함께 제작진이 ‘오비완’의 모든 것을 직접 전하는 스페셜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정주행 욕구를 자극한다.
공개 첫 주말 기준 글로벌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디즈니+ 오리지널 작품으로 등극하며 화제를 모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는 어둠과 절망이 팽배한 세상, 모두를 지키기 위해 잔혹한 제다이 사냥꾼에 맞선 ‘오비완 케노비’의 목숨을 건 여정을 담은 디즈니+ 리미티드 시리즈이다. 지난 6일(수), '오비완 케노비'가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마침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오비완’과 ‘다스베이더’의 끝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게 만드는 재대결과 전율을 일으키는 광선검 연출, 모두를 놀라게 만든 깜짝 카메오의 등장 등 완벽한 피날레를 선사했다. '오비완 케노비'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난 후 시청자들은 “’오비완’ 정주행 시작”, “마지막 광선검 대결 연출 극호”, “마지막 장면은 심장이 떨렸다”, “’오비완’, ‘다스베이더’ 대결 장면 정말 가슴 찢어지네요”, “감동 그 자체” 등 시청자들의 입소문과 함께 정주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페셜 비하인드 영상에는 연출을 맡은 데보라 초우 감독을 비롯해 전설적 캐릭터 ‘오비완’ 역할을 맡은 이완 맥그리거, ‘다스베이더’ 역의 헤이든 크리스텐슨, ‘인퀴지터 리바’ 역의 모지스 잉그럼이 ‘오비완 케노비’의 이야기가 세상에 나올 수밖에 없었던 특별한 이유들을 전했다. 먼저, 이완 맥그리거는 다시 '스타워즈' 촬영 현장으로 돌아와 ‘오비완’ 옷을 처음 입었을 때를 회상하며 “마치 어린아이로 돌아간 기분이었다”고 뭉클했던 '오비완 케노비'의 첫 촬영 순간에 대해 이야길 전했다.
특히, 데보라 초우 감독은 “이완과 저, 우리 둘 다 지금이 '오비완 케노비'를 만들기 위한 적절한 시기였다고 생각했다”며 '스타워즈' 시리즈의 프리퀄 3부작과 오리지널 3부작을 완벽하게 연결하는 작품임을 강조해 기대를 더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아나킨 스카이워커’에서 ‘다스베이더’로 돌아온 헤이든 크리스텐슨은 복귀 소감에 대해 “제 삶을 여러가지로 정의해준 캐릭터”라며 특별한 소회와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완 맥그리거는 '오비완 케노비'에 대해 “너무나 기다려왔던 작품이고, 굉장히 기대했었고, 정말 대단하다”고 전해 작품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디즈니+ 리미티드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의 모든 에피소드는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