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_유화
오는 13일 ‘트로트 가수 유화’는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문화관광과가 주관한 찾아가는 문화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예술복합공간으로 새롭게 개관한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영화관에서 특별 단독 공연’ 한다.
이날 유화는 무성영화 상영에 앞서 사랑과 추억을 소환하면서, 째깍째깍, 가슴이 콩콩콩 등 지역 주민과 팬들에게 흥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어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감동스토리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1948)이 상영된다.
특히 이번 가수 유화의 축하 공연과 무성영화(검사와 여선생)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스크린과 무대 그리고 변사(전일섭)가 있는 70여 년전 극장으로 구민을 초대한다.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_포스터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는 1960년대 답십리영화종합촬영소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보존 계승하고자, 영화, 미디어 예술, 특화 플랫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개관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더운 여름날 구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축하 무대와 영화 상영에 많은 분이 참석하셔서 공연을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사진방송 은형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