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의 난리버꾸통 축제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자!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들과 2박 3일 동안 제의와 놀이의 시간속으로”
- 아시아 지역의 유일한 1인극 축제인 ‘아시아1인극제•거창2022’ 7월 29일~31일 개최
- 7월 29일 개막식, 거창문화원에서 김선옥과 이은결의 전통 마술인 ‘환술’과 현대 마술인 ‘퍼포밍일루션’의 만남
- 아시아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1인극만이 보여주는 유니크한 세계에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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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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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1인극제•거창2022
Asia Solo Performance Festival·GeoChang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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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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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문화원 난리버꾸통
신원 박산합동묘역, 거창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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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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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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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산 난리버꾸통
고제 삼봉산문화예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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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밤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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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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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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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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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아시아1인극협회
055-944-6886, 010-3520-8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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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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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한국마임협의회, 한국민족춤협회, 판아시아, 거창민예총
(협력: 거창문화원, 삼봉산문화예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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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난터에서 불처럼 일어나는 ‘아시아1인극제•거창’, 난리버꾸통!
아시아 지역의 유일한 1인극 축제인 ‘아시아1인극제’가 2022년 새로운 예술감독(마이미스트 유진규, 전 춘천마임축제 예술감독)을 맞이하면서 <아시아1인극제•거창>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형태의 난리버꾸통 축제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상남도 거창에서 열린다. 아시아의 6개국, 25명의 1인극인들이 참여하는 본 축제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박산합동묘역, 거창문화원, 삼봉산 문화예술학교로 옮겨 다니며, 묘역, 극장, 마당, 폐교, 운동장 등 다변화하는 축제 공간에서 관객과 하나가 되는 <아시아1인극제•거창2022> 난리버꾸통을 펼친다. 축제의 중심 공간인 삼봉산문화예술학교는 지난 1월에 불이 나 큰 화재로 건물의 많은 부분이 훼손되었으나 현재 복구하고 불사조처럼 일어나 다시 축제를 여는 것이다.
‘아시아1인극제’는 아시아의 1인극인들이 전통을 주체적인 독창성으로 이어 나가자는 심우성 선생님의 선언으로 1989년 시작했다. 식민시대 이후 아시아의 공연예술은 급속히 서구에 종속됐지만, 아직도 곳곳에 전통적인 공연예술은 살아있다. 그것을 이어 나가면서 현대공연으로 창작하는 아시아의 1인극인들이 거창에 모여 벌이는 축제가 <아시아1인극제•거창>이다. 제의와 놀이가 함께하는 아시아 공연예술의 정체성을 이어받아 공연과 난장이 함께하는 축제 ‘난리버꾸통 *’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난리버꾸통: 난장을 일컫는 경상도 말로 지역의 정체성을 끌어들이는 의미로 사용
◩ 대한민국, 인도, 일본, 방글라데시, 투르키예, 태국 총 6개국, 25명의 1인극인 참가
축제의 첫날인 7월 29일 오전10시에 박산 합동묘역에서 ‘거창민간인학살 위령공연’ <해원(서정욱)>으로 시작한다. 개막공연은 거창문화원에서 5시부터 시작하는데 특히, 원조 1인 개그맨 전유성의 개막개그와, 김선옥(진주삼천포농악 전수자)과 이은결(일루셔니스트)이 전통 마술인 ‘환술’과 현대 마술인 ‘퍼포밍 일루션’의 만남이란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일본 최고의 판토마임 배우 시미즈 기요시와 기예인 센와카, 방글라데시의 록만 미르, 인도의 소마 다스, 태국의 농 하오, 투르키예의 셀베르 카부스, 무게수스 등 해외 초청 아티스트들도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제한됐던 국제교류의 침체를 끊고 영상이 아닌 실제로 거창의 난리버꾸통 속에 함께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창작 판소리 임진택을 필두로 허창열, 이정훈, 이길영, 한받, 강해진등이 출연하고 30일 밤12시에는 황해도 굿 양정의 만신이 <대동굿 산천거리>로 난리버꾸통을 펼친다.
아시아1인극협회는 작년부터 ‘아시아1인극상’을 제정하여 아시아1인극의 발전과 부흥에 기여한 자에게 시상하고 있다. 2022년은 서연호(고려대학교 명예교수)가 한국 연희분야의 연구와 발전에 실천적 역할을 한 공로로 수상한다. 아시아 각국의 전통이 담긴 연희, 퍼포먼스, 마임, 무용극, 음악극, 연극, 오브제인형극, 마술, 저글링, 다원예술 등 동시대의 1인예술가들이 펼치는 색색의 무대가 코로나-19로 지난 몇 해간 힘들고 아팠을 우리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난리버꾸통’을 선물할 것이다. 유진규 예술감독은 “거창은 작은 곳이다. 1인극인들도 작다. 그러나 우리는 작지만 빛나는 별을 꿈꾼다. 거창도 아시아의 1인극들도 작지만 별처럼 빛나기를,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 빛을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축제에 앞선 소회를 밝혔다.
◩ 참가 아티스트 라인업
대한민국: 강해진, 구본진, 김대환, 김선옥, 김시연, 배용기, 서정숙, 손채원, 송은경, 양정이, 윤혜진, 이길영, 이은결, 이정훈, 임진택, 정승원, 한받, 허창열
인도: SOMA DAS
일본: SENWAKA, KIYOSHI SHIMIZU
방글라데시: Md Lokmun Mir
튀르키예: SELVER CAVUS, MUGE SUS
태국: Uncle Hao
[축제 프로그램]
https://amonodrama.modoo.at/?link=7bs0c92r
#아시아1인극제•거창
#불난터에서 불처럼 일어나는 아시아1인극제
#아시아1인극제 아나?
#삼봉산 문화예술학교 불 난거 아나?
#첫날 문화원에 전유성, 이은결 오는 거 아나?
#삼봉산 난리버꾸통 아나?
#7월30일, 밤 새워 공연하는 거 아나?
#너도낑가주까?
전체 무료 공연 / 문의 055-944-6886, 010-3520-8220
주최: 아시아1인극협회
주관: 아시아1인극제•거창 집행위원회
후원: 경상남도, 거창군, 한국마임협의회, 한국민족춤협회, 판아시아, 거창민예총
협력: 거창문화원, 삼봉산문화예술학교
- 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