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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후 6시 부천시청 옆 힐스테이트(업무동 2층)에서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 주연 배우 정려원이 '코리아 판타스틱:장편' 배우상을 수상했다.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는 사건의 중심에 있는 여자와 진실을 쫓는 여자의 미스터리의 전말을 끝까지 확신할 수 없게 하는 반전을 거듭하는 스릴러물이다.
배우 정려원이 심사위원, 배우상을 함께 수상한 '썬더버드' 주연 서현우와 시상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는 정려원
시상식에서 밝은 미소를 보여주고 있는 정려원
정려원과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을 수상한 '하얀 차를 탄 여자'의 고혜진 감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얀 차를 탄 여자'의 주연 배우 정려원
한편 제26회 BIFAN은 오프·온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7월 17일까지 개최한다. 49개국 268편의 영화가 상영중이다. 부천시청 잔디광장·어울마당·판타스틱큐브·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 등 13개관과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ve)에서 만날 수 있다. 산업 프로그램(B.I.G)과 XR전시회(Beyond Reality) 및 ‘괴담 캠퍼스’도 운영한다.
[한국사진방송 이한철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