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신비전은 2002년 이후, 국내에서 45회 이상의 전국순회 전시가 진행되었다.
대구 인체의 신비전은 지난 2004년 이후 8년 만에 다시 진행되는 전시로 시사매거진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와의 공동주관하에 2011년 12월 9일부터 2012년 3월11일까지 천마아트센터에서 약 100일간 개관한다.
이 전시는 인류역사의 주체인 인간의 몸에 대한 끝없는 갈망, 수천년간 이어진 해부학 연구와 과학기술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으며, 모형이 아닌 실제 인간의 몸을 해부 표본화하여 일반인들에게 공개하는 것으로 기존의 어떤 과학적 자료보다 더 생생하게 우리 몸속의 경이로움을 보여 줄 것이다..
또한 실제 인체에서 수분과 지방을 제거한 후 빈공간을 투명수지로 채우는 플라스티네이제이션 기법으로 표본화하여 가장 원래에 가까운 인체를 보존할 수 있는 기법으로 만들어진 전시이다.
장소 : 영남대학교 내 천마아트센터 특별전시관.
일시 : 2011년 12월9일(금)~2012년 3월11일(일)
관람시간 : 10:30~19:00(18:00 입장마감)
입장료 : 일반 12,000원/청소년.어린이 10,000원
문의 : 1661-6769
(한국사진방송) 장정동 dong36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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