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의 정의
‘시간의 변제’ 오래전에 ‘동아국제사진살롱전’에 출품을 하면서 사용하였던 작품명인데 아마도 입선은 했던 걸로 기억된다. 국제전이므로 영문제목이 필수였는데 참 어려웠던 기억도 있다.
이 제명이 말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요즈음 가장 절실히 실감하는 것이 시간이다. 시간이 초속 11,2km(지구 중력권을 넘어설 수 있는 속도)보다 더 빨리 가니 미칠 지경이다. 한 1년 된 걸로 기억하는데 알고 보면 10년 전에 있었던 일이 비일비재다.
어디서 기다리는 것 못해 평생 풍경사진도 못했는데 지금은 병원등지에서 한 두 시간 기다리는 것은 일도 아니다. 잠깐 딴 생각하다보면 후딱 지나가기 때문이다. 결국 별로 남지도 않은 시간을 무자비하게 투자하여 앞으로의 시간을 벌려고 운동과 식습관을 무자비하게 바꿨다. 다행히 시간을 많이 번 것 같다. 더 많이 욕심을 내고 더 많이 일을 할 작정이다.
사진은 시간을 엄청 알차게 사용한다. 사진에서 1초란 시간은 어마어마하게 긴 시간이다. 사진에선 1초를 수백 개, 혹은 수천 개로 쪼개서 쓰기 때문이다. 1초를 100개로 조각낸 1/100초로 사진을 찍으면 겨우 멈춰서 촬영된다. 1/30 ~1/1초로 셔터속도를 사용하면 움직이는 물체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흐려지고 만다. 이렇게 흐려진 사진을 필자는 흘림사진이라고 부르고 영어로는 블러라고 한다.
이렇게 엄청나게 긴 시간의 셔터속도를 사용한 작품도 나름 엄청 매력이다.
* 덧붙여 사진을 하시라고 권한다. 통계적으로도 사진가가 어떤 직업군보다 더 건강하고 더 오래 산다. 당연하다. 1초를 천개로 쪼개서 사는 사람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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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LUu-fGFjuw
https://youtu.be/H01abTQJQqw
https://youtu.be/G-Aa1wSq1jk
https://youtu.be/PuDYYgAgsj8
https://youtu.be/DziZBdfzzMw
https://youtu.be/i8iZ_efHbNQ
https://youtu.be/bff3KwWqImU
https://youtu.be/GglKbvuns3s
https://youtu.be/ChgvWuxWGEo
* 한복 미녀모델들은 ‘우리옷 소담해(원장 양지우)’ 협찬
* 함께 해주신 참가작가님들과 죽을 만큼 고생한 스탭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이날 동영상과 작품은 정리 되는대로 틈틈이 한국사진방송-보물고-아카데미-강좌촬영 난에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한국사진방송-알립니다, 혹은 주요행사 난 자주 열어보시기 바랍니다. 아주 중요한 정보가 관련 작품과 수시로 업데이트 됩니다.
-문의: 010-7688-3650 김가중 kimgajo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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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캉스’ 스트릿댄스 비보잉 김가중식 테크니컬 촬영회
7월23일: 오후 2시부터
콘셉트: 배틀입상 스트릿 댄스(비보이),남녀혼성 5~7명정도
장소: 강남역 코오롱스포렉스 지하강당
서초구 서초대로70길 32(강남역 6번 출구에서 교대방향으로 5분정도)
참가작가: 소수정예(15작가)
기획: 김가중
연출감독: 김영훈(가평예대 교수)
스태프: 한장훈. 현창호. 이권희. 천세옥. 허경삼. 김인겸
후원: (주)비채나 아카데미(대표 윤재환, 원장 김영미), 코오롱스포렉스 서초점
*** 한국사진방송 작품연구소 회원들은 한사방 기획의 모든 행사와 세계화전략 프로젝트(예술지존월간 발간, 세계화전략플랫폼 구축)에서 VIP(정예) 멤버로 예우됩니다.
년회비 3만3천원X3년 + 기자증 발급수수료 9천원 = 10만8천원
(신규가입 경우) 평생입회비 10만원 합계20만8천을 위 계좌로 입금하시면 되고 홈피의 모든 주요 카테고리를 다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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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300, 김가중식 테크니컬쵤영회 성남시청 온누리 대극장.
성남포토콘스트(조직위원장 김시묵) 조직위원회에서는 오는 7월30일(토) 오후1시부터 오후5시30분까지 1부 유명작가들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카메라로 그려내는 수묵화’ 민병헌의 사진작품세계와 2부 김가중식 테크니컬 사진촬영회 ‘빛으로 이야기하는 한국의 美’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히고 포스터를 발표했다.
이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 이사장 조건수 작가, 신구대학 사진영상미디어학과 이준식 교수, 나우갤러리 이순심 관장이 패널로 민병헌 작품세계를 조망합니다.
김가중 테크니컬 촬영회엔 윤슬사진작품연구소장 김영훈 가평예대교수의 연출 감독으로 역광선의 라인따기, 멀티스트로보 오픈플래시테크닉으로 신비로운 다중촬영, LED야광밴드를 이용한 독창적인 펜라이팅 등 B셔터를 이용한 테크니컬한 작품들이 연출되고, 눈펑펑, 연막뭉게뭉게 등 특수효과를 이용한 서민들의 생활상도 그려 낼 예정이다. 특히 예술의 도약을 위한 대형 방방 연출 등
* 더욱 자세한 것은 한국사진방송에 수시로 공지하면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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