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숙 무주우체국장이 쌀을 전달하는 모습>
무주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국장 송화숙)에서는 민족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19일 무주군내 거주하고 있는 조손가정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추운 겨울날씨를 훈훈하게 만들어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조손가정으로는 무주안성에 거주하는 조 모(74)씨 가정과 읍내리에 거주하는 박 모(80)씨 가정을 찾아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위로하였다.
무주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에서는 매년 무주군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집배원들로 부터 찾아내 주기적으로 생필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년에는 조손가정에서 어렵게 학교를 다니는 가정을 찾아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송화숙 국장은 학생에게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항상 밝고 바르게 자라길 바라며, 열심히 공부하여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꾼이 되라"며 격려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