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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땅 캄챠카-

신현규 작가 한 달간의 여정 연재2.
등록날짜 [ 2022년08월04일 14시09분 ]
 죽음의 땅 캄챠카- 신현규 작가 한 달간의 여정 연재2.

 

캄챠카는 과거 소련의 핵기지가 있어 출입이 불가능 했던 곳이다. 핵기지가 아니더래도 지구상에서 가장 화산이 많이 밀집된 곳이고 야생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사람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은 원시 그대로의 상태인 곳이다.

 

지금도 출입허가를 받으려면 아주 까다롭다. 육로를 이용하려면 길이 제대로 없어 조난되어 죽음에 이르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한다. 주 정부에서도 구조는 하지 않는 조건으로 허가를 해 준다고 한다. 조난을 당하거나 야수들을 만나도 스스로 해결해야만 되는 곳이다.

 

작가는 트럭을 빌려 노숙을 해 가며 촬영에 전념을 했다. 당연히 살벌한 경험이었다. 더구나 늦깎기 사진가로 체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투혼의 연속이었기에 더욱 그랬다.

 

신현규 작가는 헬기를 이용하기도 했는데 이 또한 위험하기는 마찬가지였다. 날씨가 너무나 험악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비행기 추락현장을 만났고 그 비행기의 잔해가 화산재 아래에 묻혀 있는데 그 땅속엔 수많은 주검들이 묻혀 있지만 구조하질 않아 아직 묻혀 있는 상태란다.

 

노익장 신현규 작가는 인간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는 이곳의 대자연을 헤매면서 인생의 큰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특히 좀 더 일찍 사진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뼈져리게 후회(?)를 하였다고 한다. 작가의 작품 속엔 사람의 흔적이 없는 원시 대자연의 다큐가 오롯이 담겨 있다. 이 사진들은 단순한 기록적 가치인 다큐를 넘어 사진의 미적가치를 뒤늦게 깨닫게 된 예술적 미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필자를 놀라게 하고 있다.

 

: 김가중(한국사진방송 대표)

사진: 신현규(캄챠카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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