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아트눈 기획 ‘하정숙 서예 초대전’
일시 : 2022.8.16부터 8.30일까지
장소 : 강화도 더리미길 24 갤러리아트눈 제 2전시장
[하정숙 서예 초대전]
갤러리아트눈은 2022년 8월 후반기 기획전으로 하정숙 박사의 서예 전시회를 개최한다.
하정숙 서예가는 중앙대민속학과와 일본 아이지대 석사이며 한양대문화인류학과 문화인류학 박사,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철학박사로 2022년 6월 경인미술관 제 3관에서 하정숙 서예 개인전을 가졌으며, 대한민국대전(한국미술협회) 초대작가, 서예문인화 대전 초대작가, 2022 신사임당의 날 기념 공모전 차상, 율곡서예대전과 추사휘호대회 입선, 대한민국 서예대전 삼체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한국전통문화 계승선양회 감사, 하곡학 연구원, 강화 서예가혐회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하정숙 서예가는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맑은 정신세계를 표현하는 서예가이며 학자이다. 이는 전시작품애서 보여준 그의 문장 선구(選句)에서도 우리 고전의 해박함과 심취를 느낄 수 있겠다. 하정숙박사의 서예 작품들은 우리 사상의 저변을 형성하고 있는 핵심적인 사상과 정신들을 토해내고 있다. 우리의 사상계를 빛낸 원효와 최치원, 이황, 이이, 이순신 등의 한시나 문장을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종교적으로는 무교, 도교, 유학, 불교, 기독교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경전을 소화하여 전서, 예서, 해서, 행서, 초서와 한글로 써내고 있다.
에술의 미는 형상을 떠날 수 없지만 보다 높은 경지를 추구할 때에는 인간의 상상, 정감, 사유 등의 제반 작용에 의거한다고 했다. 그리고 이들의 바탕에 함축된 아름다움은 물론 더 나아가 형상 너머의 경지를 체득할 것을 요구한다.
하정숙 서예가는 이영철총장님의 지도를 받아 이광사 선생의 서예와 미학을 배워 깊은 조예를 이루었으며, 앞으로도 이광사선생께서 일러주신 생활의(生活意) 서예미학을 발전시키시길 바랍니다.
전시기간 중 관람은 무료이며, 제 1 전시장에는 김성로 최근 작품들과 박정은의 도자기와 도자인형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문의 : 010-3365-1850, 010-6440-9390. 화, 금요일은 정기 휴관)
[ 제 1전시장 ]
김성로 박정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