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OUL 명동 재미路 탐방기
서울 명동엔 참 재미있는 거리가 있다.
이름이 ‘재미로’ 인데 말 그대로 참 재미있다.
명동역 3번 출구에서부터 출발하여 명동주민센터와 퍼시픽 호텔 사이의 숭의여자 대학교까지의 거리인데 이 거리를 만화의 거리라고도 부른단다. 아마도 웹툰 스튜디오가 많아서인가보다. 이 거리엔 홍보부스도 있어 휴일인데도 아리따운 아가씨가 반갑게 맞아준다. 한국사진방송보고 왔고 우리들이 촬영해 올리면 이 거리 뒤비질거라고 뻥을 쳤더니 너무 감동해 한다.
시작은 SEOUL을 알록달록하게 디스플레이 한 조각에서부터 했는데 영어에 능통한 정혜정 작가에게 친근감을 느낀 외국인 아가씨들이 기꺼이 모델에 전념을 해 주었다. 이 거리엔 한국인은 거의 없고 오가는 행인이 모조리 외국인 일색이다. 원래는 여기를 산책하고 을지로 노가리 골목으로 가기로 하였는데 일요일 날인데다 휴가철 까지 겹쳐 거리는 내 유머감각보다 더 썰렁했다.
장마 끝 난지가 언젠데 시도 때도 없이 내리는 비 안 맞은 것만도 감지덕지 감사다. 22년 8월 7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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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예총 예술축전 서울예선 안내]
[Web발신]
안녕하십니까, 한국사진작가협회 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예총에서 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예술축전 사진부문 서울예선 일정을 안내드립니다.
접수마감일 : 22년 8월 16일(화)
- 자유주제로 개인당 3점 제출해야 하며 각각 작품의 심사가 아닌 전체적인 연작에 대한 포트폴리오 심사
- 촬영 의도, 주제, 배경, 스토리 등 출품신청서 함께 제출
-이메일로 신청서와 사진파일 접수 (paskphoto@daum.net)
출품료는 무료이며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반드시 서울이여야 합니다. 상세사항은 협회 홈페이지 공모전 요강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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