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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후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안목해변에서 ‘2022 안목 커피거리 썸머 페스티벌 시니어 드레스 패션쇼’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안목번영회와 강릉 탑클래스 워킹 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가 후원했다. 또한 부천에 위치한 최인아모델아카데미가 초대되어 패션쇼를 함께 했다.
'2022 안목 커피거리 썸머 페스티벌 시니어드레스 패션쇼'에서 워킹을 하고 있는 모델들과 패션쇼를 관람하고 있는 관객들
'2022 안목 커피거리 썸머 페스티벌 시니어드레스 패션쇼' 개회사를 하고 있는 강릉 탑클래스 곽정진 대표
시니어 그룹 욜로가 오프닝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2 안목 커피거리 썸머 페스티벌 시니어드레스 패션쇼'가 진행되고 있다.
안목해변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미즈, 미시즈, 시니어 모델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시원한 워킹을 선보여 피서철을 맞아 안목거피거리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곽정진, 최인아, 김환희, 최율하, 신은숙, 오승현, 이유리, 장미리, 이채원, 김영윤, 김영애, 김미경, 강금채, 김용국등 많은 모델들이 패션쇼에 참여했으며, 김태림이 연출을 맡아 패션쇼가 진행됐다.
최인아모델 아카데미 대표 최인아가 우아한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강릉 탑클래스 곽정진 대표가 레드카펫 런웨이 무대를 밟고 있다.
패션쇼 피날레 무대가 펼쳐지고 있다.
패션쇼 종료 후 모델들과 관객들이 함께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행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곽정진대표
곽정진 대표와 패션쇼 참가 모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릉 탑클래스 곽정진대표, 최인아 모델아카데미 최인아대표가 패션쇼 참가 모델들과 함께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패션쇼를 주최한 곽정진 강릉 탑클래스 워킹 아카데미 대표는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던 사람들이 노년이 되어 체제의 중심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적극적으로 은퇴생활을 계획하고 있다. 이들은 자신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자기계발과 여가활동, 관계맺기에 적극적이다. 이러한 활기찬 은퇴자들을 지칭하는 말로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라는 신조어가 생길만큼, 시니어들이 문화·예술과 소비시장의 주류가 되고 있다.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강릉에 시니어 모델을 양성하고 다양한 패션쇼를 통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강릉 탑클래스 워킹 아카데미가 강릉에 새로운 패션과 문화·예술의 포문을 열고 있다. 이는 패션모델을 경험하면서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고, 패션의 주요 아이콘이 되어 인생의 변화를 경험하게 하고 있다. 패션쇼가 유명인이나 특정계층의 전유물이 아닌, 누구나 접하고 벤칭마킹하여 자신을 이미지 메이킹 할 수 있도록 강릉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패션쇼를 강릉의 문화로 정착시켜 ‘패션은 삶이다’라는 모토를 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곽정진 대표는 제8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데스트(The 8th International Super Queen Model Contest) 본상 시니어 부문 퀸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사진방송 이한철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