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대학교, 2023학년도 신설 학과 연기과에 정경호 교수 임용
출처: 김포대학교
김포대학교 연기과 정경호 교수
김포--(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는 2023학년도 신설 학과인 K-Culture 계열 연기과에 배우 정경호를 교수로 임용했다고 30일 밝혔다.
김포대학교 연기과는 기존 연극과 무대 중심의 공연예술 교육을 넘어 21세기 예술 시장에 발맞춰 미디어 매체 중심의 종합형 예술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다. 매해 K-Culture 글로벌 연합 오디션을 통한 연기자 오디션 기회 및 젊은 연극제, 대학 연극제, 유튜브크리에이터과(웹 드라마, 단막극) 실용음악과(창작 뮤지컬 제작)와의 융합 콘텐츠 제작 등 직접적인 현장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경호 교수는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로 데뷔, 2006년 ‘달콤, 살벌한 연인’과 ‘구타유발자들’에 출연했고, 신스틸러로 알려지며 드라마 ‘하얀거탑’, ‘추리의 여왕’ 외 총 200여 편의 영화, 연극, 드라마에 참여하는 등 현재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다.
김포대학교 연기과에 임용된 정경호 교수는 “영화, 드라마, 연극 단역부터 주인공까지 다양한 장르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배우 활동을 위해 현실적인 조언은 물론, 각 분야에 맞는 실무 수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연기과 학과장 이우영 교수는 “현장과 괴리감이 있는 기존 연기 교육의 관행들은 과감히 탈피하고, 다양한 미디어 매체에서 활동할 수 있는 연기자 양성에 힘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현재 김포대학교 연기과는 9월 13일부터 10월 6일까지 2023학년도 신입생 1차 수시 모집 원서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포대학교 개요
김포대학교는 포스트 코로나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외부 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학 중장기 발전 계획 HOPE 2025와 특성화 계획, 혁신 계획의 실행 및 연계성 점검, 전략 실현을 위한 전략 과제별 세부 KPI 성과관리 시스템의 정착 및 실행을 우선 과제로 두며, On Demand, Gig Economy로 대표되는 일자리 시장의 대변혁 시대에 미래 산업에 적합한 직업 교육 패러다임의 혁신이 절실하게 요구되는바, 혁신을 통한 미래 직업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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