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부터 20일 까지 열리고 있는 제5회 낙동강유채 축제가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변 둔치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유채축제는 천안함 침몰사고에 따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시끄러운 공연행사는 취소하고 관광객들이 차분하게
유채꽃밭을 감상할 수 있는 행사위주로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18일 오후 휴일을 맞아 가족단위의 상춘객과 관광객들이 유채꽃 정취를 즐기고있다.
낙동강유채축제는 단일 면적으로는 전국 최대인 40만m2에 이르는 부지에 유채꽃이 심어져 바로 옆 낙동강의 경치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18일 오후 낙동강유채축제장을 찾았을때 아직까지 완전히 개화는 되지 않았지만 거대한 황금융단을 깔아 놓은 듯 화려한 유채꽃 물결과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었다. 20일 이후 부터 완전히 개화가 되어 최고의 절정이 될 것 같다.
이번 주말쯤에 촬영계획을 세우면 원하는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