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영상 촬영 : 김가중 기자
사진촬영 : 이용만 김미현 김한정 김가중 기자
2월19일(일) 운행되는 한국사진방송 전용 눈꽃사진촬영 새마을열차는 관관열차입니다. 여느 열차와 달리 외관부터 울긋불긋 화려하게 페인팅 되어 모델을 적당히 배치한다면 좋은 작품을 얻기에 적합합니다. 또 영하 20도를 오가는 추운 겨울날 따뜻하고 쾌적한 나들이를 할 수 있어 겨울동안 움추렸던 어깨를 활짝 펴 볼 수 있는 건강에 좋은 여행이 될 것입니다.
특히 간단한 간식거리와 주류를 준비하신다면 넓고 쾌적한 열차 안에서 지인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을 겁니다. 물론 2월19일(일)에는 식사(아마도 도시락일 듯)가 제공되니 간식이나 과일 위주로 조금만 준비하셔도 될 듯 싶습니다.
전용 방송실에서 전문 아나운서(DJ)의 구수한 목소리로 지인들을 일일이 소개하고 갖가지 사연도 전달할 수 있고, 열차의 디스코 장으로 가서 한바탕 흔들어 뻣뻣 관절을 나긋하게 풀어 주고 노래자랑도 한껏 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땀을 쫙 빼고 나서는 풍기 의 새로 개발된 유황온천에서 묵은 때를 싹 빼고 오시는 것도 이번여행의 진수가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위에 열거한 환상적인 일들을 다 진행하기엔 시간이 충분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진인 들은 셔터 누르는 재미를 놓치지 않으려 할 테니까요. 이번 눈꽃사진전용 열차는 모든 것을 사진위주로 꾸며보려고 합니다. 우선 가면서 열차 안에서 모델촬영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모델은 미스 KTX 5명이 구성되어 있는데 상황보아서 모델구성을 더 보강하려고 생각중입니다.
모델들은 객실마다 나누어 배치되고 각 객실마다 전문 지도위원이 선임되어 이색적인 열차 안에서의 모델작품을 얻어낼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그때쯤 눈이 많이 오리라고 예상되는데 태백산 일대와 소백산 일대에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진다면 승부역에서 설경과 아름다운 관광열차와 모델들을 배경으로 한 촬영도 좋은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승부역에서의 촬영이 끝나면 풍기역에선 온천용을 즐기지 않으시는 분들은
촬영을 계속 하셔도 될 것입니다.
돌아오는 열차에서는 춤추고 먹고 마시고 노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데 그날 상황보아서 촬영을 계속할 것인지 결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임시운행일자 : 2012년2월19일(일)당일
여행비 : 59,000원
예약전화 : 02-2084-5745(담당 길지혜)
02-2084-7786(담당 김승겸)
선착순 300명
* 예약 다 차면 못 가실 수 있으니 되도록 빨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특전 : 도시락 제공(다른 열차의 경우 식사는 자비로 해결하니
반드시 한국사진방송 촬영 참가라고 예약해 주세요.
* 더욱 자세한 계획은 한국사진방송>공모전/큰촬영>큰촬영회 난을 참조 하세요.
http://www.koreaarttv.com/section.php?thread=25&flashMenu=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