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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식] 복지위, 가정상비약 약국외 판매 논의
등록날짜 [ 2012년02월07일 21시05분 ]
2012,2,7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가정상비약의 약국 외 판매를 허가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에 대해 논의 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가정상비약의 슈퍼 판매에 대해 국민들의 편의적 측면에서 필요성을 공감하면서도 안정성 측면에서는 우려를 표명해 2월 임시국회 회기내 처리는 불투명한 상태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이날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4개 효능군 24개 품목의 약국 외 판매 가능 의약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타이레놀정 500mg·160mg, 어린이용 타이레놀정 80mg, 어린이 타이레놀현탁액, 어린이 부루펜시럽 등 5개 해열진통제  와 판콜에이내복액, 판콜씨내복액, 판콜500정, 판피린티정, 핀피린정 등 4개 품목 감기약 , 소화제에는 베아제 관련 5개 품목과 훼스탈 관련 6개 품목이 들어갔다.

제일쿨텍카다플라스마, 제일쿨파프, 신신파스에이 등 3개 품목은 약국 외 판매가 가능한 파스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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