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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전용 눈꽃사진여행의 예비 답사촬영을 위하여 열차에 서울역에서 탑승을 한 것은 2월5일(일) 오전 8시경이었다. 30여분 후 청량리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동승을 하였는데 그 인파들 속엔 방태원 코레일관광개발 대표도 섞여 있었다.
그가 코레관광 통통통 트레인 눈꽃열차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는 것을 이로써 알 수 있었다. 그는 동승한 관광객들을 일일이 위문하며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기도 하고 취재를 나온 방송사들과 인터뷰에 응하기도 하는 등 일요임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었다.
한편 한국사진방송 전용 환상선 눈꽃열차를 기획하고 통째로 빌려달고 제안한 장본인으로써 그가 기자의 말 한마디에 선 듯 새마을 열차를 통째로 빌려주는 통 큰 배포에 절로 존경심이 우러나며 앞으로의 그의 행보에 지대한 관심이 갈수 밖에 없었다. 그의 단안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향후 멋진 전시회까지 함께 진행하였으면 하는 바램을 조심스럽게 기대하여 본다.
서울시청 사진작가회 지도교수 배병수 님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