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8기 공약에 시민 목소리 담는다
-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실현위한 시민 소통 공감의 장
인천광역시는 10월 12일 인천애(愛)뜰에서 각계각층의 시민 300여명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의 비전」을 주제로 제6회 애인(愛仁)토론회를 개최했다.
▲ 육군 17사단의 군악대의 식전 축하공연
▲ 팝페라 뚜뚜빠빠의 식전 축하공연
별도의 초청없이 홈페이지와 전화 등으로 직접 신청한 300여명의 인천시민이 참가해 시정목표, 비전 등 민선8기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민선8기 공약확정 과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녹여냄으로써 시민 행복 체감도를 높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 시정홍보 영상
유정복 시장은 이날 발제 자리에서 민선8기 ‘시민행복 비전’발표했다. 시민행복 체감도가 높은 대표정책을 제시하면서 특별히 시민행복으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세계초일류 도시가 현실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했다.
▲ 참가자들의 열띤 토론회
▲ 유정복 시장이 참가자의 제안을 경청하는 모습
▲ 참가자들과 기념촬영
이어진 토론시간에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실현을 위해 가장 집중·보완해야 할 분야’등에 대해 토론했다. 토론을 통해 세대별, 성별, 지역별 의견이 어떻게 다른지 함께 느껴 보았고, 서로 다르게 느끼는 시민행복의 편차를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세대별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 정책제안을 하는 참가자
시민들은 2시간여의 긴 토론 끝에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실현을 위해 가장 보완해야 할 분야’에 대해 아래와 같은 의견을 보였다.
<투표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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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실현을 위해 가장 보완해야할 분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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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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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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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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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 미래를 준비하는 경쟁력 있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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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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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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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교통) 모든 길이 인천으로 연결되는 교통이 편리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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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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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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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균형발전) 원도심 혁신을 통해 균형있게 발전하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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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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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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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경제) 100조 시대, 일하기 좋은 경제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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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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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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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농어촌) 안전한 먹거리, 농어민과 상생하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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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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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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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문화예술) 문화화 예술이 일상이 되는 즐거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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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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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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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환경녹지상수도) 맑은 생명이 살아 숨쉬는 녹색환경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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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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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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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복지) 따뜻한 동생, 맞춤형 보살핌으로 행복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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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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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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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교육안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 안전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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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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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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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소통공감)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펴는 소통공감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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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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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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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애인토론회는 토론참가자 뿐 아니라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형 토론회로 △소상인들의 플리마켓 △17사단 군악대 등의 특별공연 △‘1회용품 줄이기’캠페인 등을 함께 진행됐다.
▲ 시청 뜰 밖에는 소상공인 프리마켓의 장이 서있다
토론회에 참가한 한 시민은 “토론에 참여한 시민 모두 지역발전을 위해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열띤 토론을 통해 시정에 참여한다는 자부심으로 즐겁게 토론회에 임했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균청, 창조, 소통이란 3대 시정가치를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달려온 100일”이라며, “앞으로도 오직 시민, 오직 인천, 오직 미래만 생각하며 열정적으로 발로 뛰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시청 뜰 주위로 가을의 국화가 향기와 자태를 뽐내고 있다
▲ 기린 조형물의 국화
▲ 빠알간 댑싸리가 애인 토론회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 국화꽃 전시회가 10월 20일까지 인천시청 애뜰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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