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시가 진해만을 바라볼 수 있는 탁 트인 조망과 임도변에 조성된 꽃길과 쉼터,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천자봉 산길공원 숲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제3회 진해만 생태숲 마라톤대회"가 "산을 달린다. 바다를 달린다, 구름과 함께 달린다"라는 슬로건으로 5월2일 오전 9시 진해시 드림파크와 드림로드 일원에서 열린다.
►제1회 진해만 생태숲 마라톤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출발을 기다리는 가운데, 치어리더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1회 생태숲 마라톤대회 하프코스에 참가한 선수들이 풍호체육공원을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전국의 달림이들이 따사로운 햇살 아래에서 초여름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풍호공원을 출발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죈 산길 공원과 목재문화 체험장, 진해만 생태숲, 청소년야영장, 광석골 쉼터를 총칭한 드림파크 일원을 따라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산길 코스에서 진행된다. 촬영을 하기에는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된 꼬불꼬불한 길을 달리는 달림이들을
촬영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 그 길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200m렌즈가 반드시 필요하다.
►풍호공원을 출발한 선수들이 진해시청 뒷 길로 들어서고 있다. 이 길이 끝나는 지점부터 산길로 접어든다.
►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된 천자봉 산길
이번 대회는 당일 오전 8시30분까지 풍호공원에 집결해 해군군악대와 치어리더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출발 전부터 신나는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지며 참가자들은 대회본부의 안내에 따라 함께하는 체조를 통하여 몸을 푼 뒤 오전 9시30분 하프를 시작으로, 10Km, 5Km 순으로 출발하게 되며, 코스는 진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접할 수 있게 꾸며져 있어 마라톤 매나아들에게는 환상의 코스로 알려져 있다.
►위 사진은 2008년 제1회 생태숲 마라톤대회때 촬영한 사진입니다. 당시에는 슬라이드 필름으로 주로 촬영을 하여서,
똑딱이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올립니다. 허접한 사진이라도 이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자봉 산길사진은 올해 4월15일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