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으로부터 박세일, 장기표 "국민생각" 공동대표
두 공동대표의 언론 간담회를 경청하고 있는 국민생각 위원들
“국민생각” 경기도당 창당
2012년 1월 17일 박수천 외 105명이 경기도당 창당발기인을 구성하여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였고
그 후 국민생각 창당준비위원회에서 2012년 1월 26일
박수천, 고도환, 백병훈 동지가 국민생각 경기도당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임명되어 2월 1일 12명의 경기도당 창당 운영위원회가 구성되어
오늘 개최되는 경기도당 창당대회를 준비하여 왔다
짧은 기간에도 우리와 뜻을 함께 한 1,200여명의 당원이 기꺼이
국민생각 경기도당을 창당하기에 이른다.
결 의 문
오늘 우리는 국민통합과 정치개혁, 그리고 모두가 잘 사는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결성된 국민생각 경기도당 창당대회에 결연한 자세로
이 자리에 함께 모였다.
지금 우리 국민들은 정당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뀌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와 국민적 여망을 받아들여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가 만나 지난 1월 17일 국민생각 창당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희망의 깃발을 힘차게 올렸다
국민생각 경기도당 당원 일동은 총선 승리를 주도할 국민생각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민생을 위한 정치, 한반도 통일을 이어나가는 정치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는 경기도당 위원장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하여 국민 모두에게 꿈과 기회가
열려있는 정의로운 사회, 국민모두가 참여하는 안정적인 대 통합으로
선진한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민생을 먼저 생각하고 국민의 신뢰와 국민적 지지를 받는 대안적
수권세력을 이루는데 국민생각의 당원으로서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이념, 계층, 지역, 분단을 극복하여 민생경제를 새롭게 도약시키고
통일로 나가는데, 국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갈 국민생각의 경기도당 창당과 발전
을 위해 우리의 모든 역량을 다하여 헌신하고 봉사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새로운 정치에 대한 열망과 긍정적인 정치적 변화를 주도하며
한반도 미래의 희망을 만드는데 동참하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문호를 개방
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고도환, 박수천, 백병훈 경기도당 위원장을 중심으로 민생복리의
실천정치를 구현하고 국민 대 통합을 이뤄내 21세기 선진한국을 만드는데
진력할 것을 결의한다.
경기도당 창당에 앞서 기자간담회에서
박세일 국민생각 공동위원장은
먼저 국가 안보를 내세우면서 대한민국의 현 정치는 국민의 생각을 외면하는
정치다
오로지 본인들의 이권다툼에만 몰두해 국민의 생각에는 전혀 무관심한 정치다.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정치적 주체가 필요한데 그것은
민생의 문제, 통일 외교문제, 답보상태의 경제문제 등 과 함께 국민의 생각을
소중하게 여기는 그러한 정치적 주체를 만들기 위해서 국민생각 창당과정에
있다.
다시 말해 굳이 이 시점에서 새로운 정당을 만드느냐 하는 것을 말 함이며
새로운 시대의 정치는 국민에 의한 정치가 되어야 한다고 힘있게 말한다
그러려면 3선 4선 기득권의 인물을 외면하고 새로운 인물에 시선을 모아달라고
당부한다.
이어서 장기표 공동위원장은
오죽하면 당명까지 바꾸는 한나라당의 문제를 지적하면서 이제는 이 당에
국민이 잘사는 정치는 기대할 수 없다
서울시장 사퇴를 담보로 점심 무상급식을 반대하던 한나라당이 이제는 아침밥도
무상으로 주자하는 정신 나간 정당이다 라고 꼬집으면서 걸래는 빨아도 걸래다
하는 급한 발언도 서슴지 않는다.
그렇다면 민주통합당은 또 어떻습니까?
학교 인권도래를 주장하는데 인권도래는 교육자를 범죄자로 몰 수도 있다는
것이고 학교 인권을 재대로 생각한다면 법률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학교 인권유린은 학교 책임자에게만 의지해서는 안 된다 라고 말한다.
국민생각 창당대회장에는 당원 약 150~200여명이 참석하고 노동운동가이자
시민운동가인 박수천 씨가 경기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박수천 경기도당 위원장은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승리” 책을 펴낸 문인이기도 하다
국민생각 박, 장 두 대표는 국민생각 경기도당 창당에 즈음하여
경기도당 위원장인 박수천을 비롯해서 전국 약 70내지 80석을 목표로 두고
경기지역은 25석은 자신이 있다고 기염을 토하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조심성을 내비친다.
예비역 군 장성을 비롯해서 많은 정치인들이 속속 입당과 더불어 현 정치인들도
조만간 우리 국민당에 입당을 약속 받고 있다고 하면서 어쩌면 기존 정당에서
집단 탈당 소동이 벌어질 것이라고 운을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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