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카페: 미씽 허니' 메인 포스터 ⓒ 영화특별시 / 케이드래곤
[한국사진방송=김은옥 기자] 11월 17일 개봉을 앞둔 시공초월 로맨틱 판타지 '심야카페: 미씽 허니'가 글로벌 히트 웹드라마 '심야카페' 극장판으로 예비 관객들의 개봉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최근 들어 흥행 드라마의 영화화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019년 개봉한 '나쁜녀석들: 더 무비'는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영화화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2021년 '방법: 재차의'의 경우도 드라마를 영화화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8월 31일에 개봉한 '시맨틱 에러: 더 무비'의 경우도 웹드라마 '시맨틱 에러'를 영화화하며 드라마 팬들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이런 가운데, 글로벌 히트 웹드라마 '심야카페'가 새로운 이야기로 제작된 극장판 '심야카페: 미씽 허니'로 제작되어 11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심야카페: 미씽 허니'는 결혼식 당일 사라진 연인(이이경)을 찾아 나선 윤(채서진)이 밤 12시부터 해 뜰 때까지 문을 여는 시공간이 초월된 ‘심야카페’에 초대되며 펼쳐지는 로맨틱 판타지.
'심야카페'는 옴니버스 시즌 형식의 케이드래곤의 오리지널 웹드라마로 모솔 찐따남의 치유성장기를 그린 '심야카페 시즌1: 비긴즈'의 경우, 2020년 2월 MBC 심야 시간대 방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얻었고 OTT 플랫폼에도 연이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아이돌 씨스타로 활동했던 윤보라 주연의 '심야카페 시즌2: 힙업 힛업'과 NCT 도영 주연의 '심야카페 시즌3: 산복산복 스토커'가 2021년 2월 MBC 드라마넷에 방영되었고, KT seezn을 통해 선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인도 등 해외 OTT 판매에 성공했으며 다가오는 11월에는 '심야카페' 웹툰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처럼 ‘심야카페’라는 독창적인 공간과 매 시즌 새로운 캐스팅, 새로운 스토리로 탄탄한 세계관을 확장시킨 '심야카페'의 극장판 '심야카페: 미씽 허니'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심야카페: 미씽 허니'는 '심야카페' 시즌제로 구축한 시공간 초월이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더욱 확장시키면서 결혼식 당일 연인이 사라지며 펼쳐지는 흥미로운 스토리가 더해져 드라마보다 더욱 판타스틱한 스케일로 업그레이드되며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덕션 디자인의 경우, ‘심야카페’의 클래식하면서도 특별한 장소로서의 매력을 부각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고, 극 중 등장하는 ‘심야카페’의 커피 그라인더는 1924년 영국 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하던 실제 그라인더로 부산커피박물관에 있는 컬렉션을 공수하여 소품으로 활용했다.
또한, 캐스팅에서도 매 시즌 ‘마스터’ 역으로 출연했던 신주환 배우가 '심야카페: 미씽 허니'에서도 ‘마스터’ 역을 맡아 세계관을 이어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채서진과 이이경이 주연 ‘남궁윤’과 ‘안태영’을 맡아 로맨틱 판타지 케미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박건일, 정영주, 문숙까지 신선하고 화려한 캐스팅의 배우들의 앙상블이 더해져 충성도 있는 기존 팬층과 로맨틱 판타지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시공간 초월이라는 독특한 세계관과 흥미로운 스토리가 더해진 '심야카페: 미씽 허니'는 제42회 하와이국제영화제에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Spotlight On Korea) 섹션에 초청되어 화제를 낳았다.
11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채서진, 이이경 주연의 시공초월 로맨틱 판타지 '심야카페: 미씽 허니'는 11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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