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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모델 조수연이 커스텀어스 쇼에서 당당한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중구 동대문플라자(DDP) 이간수문 전시장에서 '2022 hi seoul fashion show(하이서울패션쇼')가 열렸다.
3년만에 첫 대면 패션쇼로 진행됐으며 커스텀어스, 비에니끄, 쥴리앤칼라, 필로컬리의 쇼 등 15개 의류 브랜드와 가방, 신발브랜드 등 총 17개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사진제공=조수연>
남성복 전문 브랜드 커스텀어스에서는 이번 23 S/S 컬렉션에 여성라인을 추가했다. 메인 아이템중 하나인 캐주얼 & 페미닌함을 믹스한 화이트 원피스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패션모델 조수연이 이 의상을 런웨이무대에서 선보였다.
<사진제공=조수연>
커스텀어스 쇼에 참여한 패션모델 조수연은 "코로나로 한동안 오프라인 패션쇼를 못해서 아쉬움이 컸는데 올해 3년만에 개최한 서울패션위크가 큰 행사인만큼 오랜만에 느껴본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함께했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 더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며 좋은 소식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서울패션쇼는 ‘하이서울쇼룸’의 소속 디자이너가 참여해 11일부터 4일간 매일 4회씩 총 16회의 패션쇼가 열렸다.
[한국사진방송 이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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