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까지 소망의 연날리기, 전통 놀이 체험 등 다양한 부스 준비
22일 오후 2시에 문학산 정상에서 2022년 제5회 인천 원도사제 재현행사가 거행됐다.
인천향교 유림회에서 주관을 한 이날 행사에는 고춘식 미추홀구 부구청장. 배상록 구의장과 미추홀구의원. 성기민 인천향교 전교, 시민 300여 명이 함께했다.
▲ 원도사터 상징 조형물을 형상화한 소망의 페레이드
▲ 고춘식 미추홀구 부구청장 축사
▲ 배상록 미추홀 구의장 축사
고춘식 미추홀구 부구청장. 배상록 구의장의 축사에 이여 원도사터 상징 조형물을 형상화한 소망의 페레이드를 시작으로 인천향교 유림회가 주관하는 조선시대 국가제사 ‘원도사제’가 재현되었다.
▲ 원도사제 재현
▲ 미추홀 구의원들과 기념사진
▲인천향교 유림회와 기념사진
전폐례 작헌례 망예례 순서대로 고춘식 부구청장이 초헌관, 배상록 구의장의 아현관, 향교 총무수석장의 종헌관과 12명의 유림회원이 약 50여 분 동안 시민들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례를 올렸다.
▲ 퓨전국악 공연
▲ 국악인 오정해의 공연
축하공연에는 퓨전국악 공연과 영화 <서편제>에 출연한 국악인 오정해가 흥겨운 우리가락 노래를 불러 시민들의 흥을 한껏 올리며 축하공연을 하고 무대 앞에는 소망의 연날리기, 전통 놀이 체험, 원도사제 방향제 만들기, 포토존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어 남녀노소 시민들과 축제의 향연이 되었다.
▲ 즉석사진을 찍는 시민들
▲ 미추홀구 문화예술과 직원들의 기념사진
▲ 문학산 해설사의 기념사진
▲ 내려가는 시민들 앞에 바다가 보인다
원도사제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이름난 큰 산이나 하천과 바다에서 나라와 고을의 안녕을 빌고 복을 구하는 제사를 지냈다. 원도사제는 조선시대 원도(현재 낙섬사거리 일원)에서 인천의 수령이 국왕을 대신하여 주관하던 제사로 서해안 여러 섬들의 신주를 모아와 고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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