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합문화공간 갤러리 헤더 아날로그 사진연구소 기획전시 《진부하고 식상한 풍경》(Banal Landscape)展 개최
□ 복합문화공간 갤러리 헤더에서 아날로그 사진연구소에서 활동하는 작가 7인의 작품이 선보이는 기획전시 《진부하고 식상한 풍경》(Banal Landscape)가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된다.
□ ‘아날로그 사진연구소’라는 이름처럼 노한종, 박민우, 서진은, 이석주, 이순희, 이호섭, 전애경 작가의 아날로그 사진 작품 25점이 이번 전시에 선보인다. 필름사진이 갖는 독특한 감성과 매력에 현대적인 시선이 더해진 작품들은 복합문화공간 갤러리 헤더(B1)과 카페 헤더(1F, 2F)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이번 전시를 기획한 김도연 큐레이터는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소위 ‘쌔끈’한 것들이 과거의 것들을 지워나간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과거의 것들, 없어진 것들을 찬양하거나 지나간 시간을 그리워할 뿐만 인 것은 아니다. 다만,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바라보는 모든 것들에는 시간이 축적되어 있다거나, 당시에는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것들의 존재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자하였다‘고 말한다. 이에 전시 《진부하고 식상한 풍경》(Banal Landscape)은 ‘진부’하고 ‘식상’한 순간의 기록들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방식을 제안하고자 한다.
○ 한편, 복합문화공간 갤러리 헤더는 이번 전시가 종료된 후 ‘아트어태치’展을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전시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헤더 갤러리에서 전시를 하는 지역의 예술가들의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이를 통해 대중들에게는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보다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가들에게는 작품활동을 선보일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지원한다.
○ 《진부하고 식상한 풍경》(Banal Landscape) 전시는 2022년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복합문화공간 갤러리 헤더(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로 7길 24)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전시개요
전 시 명 : 《진부하고 식상한 풍경》(Banal Landscape)
기 간 : 2022.10.21.~11.20.
관람시간 : 10:00~22:00
장 소 : 복합문화공간 갤러리 헤더(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로 7길 24)
주 최 : 복합문화공간 갤러리 헤더
작 가 : 노한종, 박민우, 서진은, 이석주, 이순희, 이호섭, 전애경
기 획 자 :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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