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0월23일wed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문화예술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은행나무 눈물
깊어가는 가을에
등록날짜 [ 2022년11월01일 15시54분 ]
은행나무 눈물

   (권곡 眷榖) 박정현

천년을 훌쩍 넘은
은행나무 수만은
자식을 잉태하여
순산하고

깊어가는 가을은
샛노랗게 황금빛
으로 물들어 물결을
일더니

모진 풍파 견디고
살아서 그런지 마음이
매우 아픈가 보다

한잎 두잎  뚝 뚝 
쓸쓸히 노란 눈물을
떨군다
 
올려 1 내려 0
박정현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구리 ‘빛그린포토스토리’ 展 (2022-11-01 16:15:53)
시흥지부 제17회 정기회원전 (2022-11-01 15:5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