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4~ 8일까지 ‘타이베이 국제여전’서 다채로운 인천 매력 알려
- 자가격리해제, 무비자입국 등 관관재개하는 대만의 크루즈 관광객 유치 추진
- 대만 항만국, 크루즈 기항지 방문해 협력방안도 논의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자가격리해제* 및 무비자입국 등 빗장을 연 대만의 크루즈 관광객 선점 및 유치를 위해 대만 최대규모 관광박람회인 ‘타이베이 국제여전’에 참가했다.
*대만 정부 2022.10.13.부 해외입국자 자가격리해제
올해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열린 타이베이 국제여전(ITF*)은 매년 35만 여명(2019년 기준)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만 최대규모 관광 박람회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하는 40여개국 300여개 기관이 참가했다.
*ITF : International Travel Fair
인천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인천관광공사 및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크루즈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대만의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크루즈 기항지로서의 인천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대만 크루즈관광객 방인을 위해 웅사여행(雄獅旅遊), 동남여행(東南旅遊), 백위여행(百威旅行) 등 대만의 주요 크루즈 여행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 인천의 ▲국내 최대 규모 크루즈 부두시설 ▲공항과 인접한 입지여건 ▲현지문화 체험을 포함한 다채로운 관광지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대만 항만국을 방문해 크루즈선의 인천 유치를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대만의 주요 크루즈 기항지인 기륭항, 가오슝항을 방문해 선사 및 여행사 지원제도 및 플라이앤크루즈(Fly&Cruise)* 운영 사례 등을 청취하고 인천과의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 항공기와 크루즈선을 연계한 것으로 공항을 통해 들어온 승객이 크루즈선에 승선하는 상품
윤현모 시 해양항공국장은 “본격적으로 열리는 대만 크루즈 관광객을 선점하기 위해 시는 인천관광공사 및 인천항만공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크루즈선 및 크루즈 관광객 유치 추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행사개요
○ 행 사 명 : 타이베이국제여전(ITF:Taipei International Travel Fair, 台北國際旅展)
※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taipeiitf.org.tw/
○ 행사기간 : 2022.11. 4.(금) ~ 7.(월) / 4일간
○ 행사장소 : 타이베이 난강전시관 1관
○ 행사규모 : 40여개국 300개 기관, 1,000개 부스
○ 관람인원 : 35만명
○ 한국관 구성 : 61개 부스(549m2)
- 국내기관 : 인천(1), 전남(1), 전북(1), 강원(1), 강릉(1), 경북(2), 대구(1), 세종(1), 제주(1), 한국공항공사(1), 인천공항공사(1), 공항철도(1)
- 크루즈(6), 한류(2), 관광거점도시(4), 방한상품 특판부스((10), 무대(16), 기타(9)
□ 인천시 참가내용
○ (홍보부스 운영) 크루즈 터미널 인프라, 기항지 콘텐츠 및 상품 등
○ (인천크루즈관광설명회) 선사여행사 대상 인프라 및 신규콘텐츠 소개 등
○ (대만항만국) 크루즈선의 인천 유치를 위한 협력방안 협의
○ (기륭항 및 가오슝항 방문 및 세일즈콜) 크루즈터미널 시설 방문 및 관계자 미팅, 크루즈 전문여행사 방문 및 상품개발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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