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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작센터 2012 상반기 오픈스튜디오
경기창작센터에서는 2012년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오픈스튜디오를 진행한다.
오픈스튜디오란 경기창작센터와 같은 예술가 입주창작스튜디오가 거주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업실을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행사로, 예술가들의 생생한 작업 현장을 들여다볼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이다.
이번 경기창작센터의 오픈스튜디오에서는 현재 입주하고 있는 작가 전체(총 22명)가 자신의 작업실을 개방하며,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경기창작센터에서 입주창작활동을 진행하고 2월 말 퇴실하게 될 작가들의 작업이 총 결산되는 자리로서, 입주작가의 단체전과 개인전, 퍼포먼스와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잘 노는’ 작가들의 진면모가 드러날 예정이다.
본 행사의 전체 주제인 ‘불타는 정열’은 추운 날씨와 경제적 침체에도 불구하고 창작열을 불태우고 있는 작가들의 활력과 의지를 담고 있으며, 최근의 복고풍 문화를 상기시키는 작가들의 작업 경향을 반영하는 주제이기도 하다.
오프닝은 17일 16:00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서울지역의 방문객을 위해 셔틀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창작센터 홈페이지를 참조.
★ 관련문의 : 경기창작센터 학예팀 이홍관 032-890-4821
★ 사진 다운로드: http://ggcf7.webhard.co.kr (id gccgcc/ pw 1234)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로 101-19 경기창작센터 전화) 032-890-4820 팩스) 032-890-4880
http://www.gyeonggicreationcenter.or
전시
<로얄레코드-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김형관 | 강당동 외벽 설치작업
<시화엔스: 바다와 육지의 경계> | 시화엔스(박용석 외) | 중앙동 전시장
<제2회 대부도사진클럽 사진전> | 대부도 사진클럽 회원 | 강당동 1층 전시장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전>| Ekaterina Shapiro-Obermair, Genevieve Chua, Mustapha Akrim, 손민아 외 | 강당동 1층 전시장
Richard Humann 개인전 | Richard Humann | 강당동 1층 전시장
행사
<멋대로 놀아라> | 이기일-홍남기 | 강당동 2층, 복고풍 나이트 클럽 프로젝트
<도시락밴드 공연> | 손민아 소속 밴드 | 강당동 2층 무대
퍼포먼스
<구육덮밥> | 96팀 | 강당동
오픈스튜디오 참여작가 명단
C201 엄정순
C202 Ekaterina Shapiro-Obermair / 러시아
C203 Richard Humann / 미국
C204 손소영
C205 강소영
C206 이기일
C207 최기창
C208 김형관
C210 한석현
C301 김웅현
C302 강상우
C303 주재환
C304 김태은
R203 Mustapha Akrim / 모로코
R301 Genevieve Chua / 싱가폴
R302 박용석
R303 가옥
R304 김나영&그레고리마스
R305 손민아
R402 홍남기
R403 전윤정
R404 김월식
R405 채은영
셔틀버스 운행 시간
17일
1:00PM 사당역 출발 – 경기창작센터 도착
9:00PM 경기창작센터 출발 – 사당역 도착
18일
1:00PM 사당역 출발 – 경기창작센터 도착
6:00PM 경기창작센터 출발 – 사당역 도착
세부 스케쥴
공통 (17~19일)
10:00AM ~ 6:00PM 스튜디오 오픈
17일 오프닝 스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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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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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엔스 전시소개 및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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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PM~5:00PM
5: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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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관람
96팀 <구육덮밥>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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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PM~7: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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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아 <도시락밴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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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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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일 <멋대로 놀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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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한 식사거리 제공함
디스코 파티 <멋대로 놀아라>는 한 해 동안 수고하신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들과 관람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80년대 디스코장의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LP판을 대량 입거하여 이기일-홍남기 팀이 즉석에서 디제잉 할 예정입니다. (이기일 작가님이 귓속말로 부X은 셀프라고 하셨습니다.)
이번 <불타는 정열>에서는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인 손민아 작가가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도시락 밴드>팀의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입니다. 평상시에도 걸쭉하고 우렁찬 목소리가 심상치 않다고 생각했었는데 밴드 보컬로 (몰래) 활동하고 계셨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의외로 차분한 음악을 하십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링크를 참고바랍니다.
[링크] http://youtu.be/PrPtkZd6Xoo
이와 함께 이번 오픈스튜디오에 맞춰 김형관 작가는 강당동 파사드 전체에 대규모 벽화작업을 진행합니다. 제목은 무려 <로얄레코드-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입니다.
계획안
우리집이 이렇게 달라졌어요(달라질거에요)!!
스튜디오 오픈과 더불어 박용석 작가 기획의 <시화엔스: 바다와 육지의 경계> 전시가 중앙동 상설전시장에서 개최됩니다. 시화엔스는 시화호 난개발로 인해 생겨난 신종 풍경에 대해 주목하여 결성된 프로젝트 팀입니다. 시화엔스 프로젝트의 일원인 96팀은 오픈스튜디오 당일 전문 요리사가 구육덮밥을 만드는 과정을 시연하는 <구육덮밥> 퍼포먼스를 오프닝 세레모니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구육덮밥이 무엇인지는 오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구육덮밥> 96팀 중앙동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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