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 청년영화제 사전제작지원작 제작 완료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문수 신부)이 2022년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하는 ‘2030 청년영화제(2030YFF, 2030 Youth Film Festival)’의 단편 영화 제작 지원작 촬영과 편집이 마무리됐습니다. 지난 5월부터 7월 29일까지 청년이 등장하는 내용이라면 장르 및 주제 상관없이 자유롭게 5분 내외의 시나리오로 제출 및 공모를 받아 지난 7월 말부터 8월초까지 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6명의 청년 감독과 작품을 선정했습니다.
이후 선정된 6명의 청년 감독들은 현직 영화감독의 멘토링과 제작지원비 100만원을 지원받아 9월 중순에서 10월초에 걸쳐 촬영을 진행했고, 편집을 거쳐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작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만원의 행복> 연출 방연수 감독 / 09:00 / DCP
부모님 집에서 기생하며 게임만 하는 34살 백수 민수는 오늘도 잔소리와 함께 하루를 시작한다. 홧김에 밥 한술 못 뜨고 돈 없이 집밖으로 뛰쳐나온 민수는 갑자기 이벤트 1등 당첨 문자를 받게 된다.
2. <글을 쓴다는 것, 생이 쓰다는 것> 연출 김동건 감독 / 07:00 / DCP
글을 쓰면 눈앞으로 현실화 되는 신기한 볼펜으로 소설을 쓰는 문학소년 ‘병우’ ‘떼돈을 벌게 해 준다’와 같은 글을 이뤄지지 않지만, 작가를 꿈꾸는 병우에게 이 볼펜은 생생한 글을 쓸 수 있게끔 도움을 준다.
3. <졸작이 살아있다> 연출 강가연 감독 / 07:00 / DCP
미대생 유리는 밤새워 졸업 작품으로 자신이 꿈꾸던 천사의 모습을 힘겹게 완성시킨다. 잠시 잠들었다 깬 유리 앞의 캔버스는 텅 비어있고, 캔버스 밖으로 살아난 작품은 제출되기 싫다며 달아난다. 과연 유리는 무사히 졸업 작품을 낼 수 있을까?
4. <이고> 연출 권나영 감독 / 09:47 / DCP
오늘도 글이 잘 써지지 않는 연주는 우연히 USB를 줍게 되는데 그 안에는 누군가의 글이 들어있다. 그 글을 훔쳐 공모전에 제출하고 당선까지 이르게 되는데 .......
5. <초복> 연출 이영아 감독 / 09:00 / DCP
지난여름, ‘쵸코’라는 강아지를 잃고 슬픔에 잠긴 세영은 1년이 지난 지금도 그 슬픔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쵸코의 주인을 찾아가 함께 있어 주려 했지만 이마저도 녹록치 않다. 방황하던 세영은 뭔가 다짐하며 누군가를 찾아 나서는데 ......
6. <또 만나요> 연출 옥수분 감독 / 8:42 / DCP
우리는 서로 주기도 받기도 한다.
수연은 하루라도 도 살아갈, 작은 힘이 필요했던 것일지도 모른다.
* 스틸사진 : 첨부 자료 참고
이에 제작된 작품들은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청년살이발전소와 아리랑시네센터 인디웨이브관에서 열리는 ‘제 2회 2030 청년영화제’에서 상영되며, 참여 청년감독들이 참석해 관객들과 함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관객과의 대화(GV)시간, 사전제작지원에 대한 모든 것을 선정감독과 지원 예정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아울러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은 2021년 9월 ‘2030,청년영화제’를 통해 영화감독을 꿈꾸고 있지만 제작 기회가 없었던 청년들을 대상으로 제작 지원, 멘토링을 진행하여 2022년 1월 7일 통일교육원에서 총 5편의 단편영화를 성공적으로 상영하였습니다. 또한 2022년 4월 통일부와 함께 ‘청년평화영화제’를 개최해 작품을 연출한 감독들과 이인영 통일부장관을 비롯한 관객들이 작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영화제를 개최했습니다. 향후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은 ‘YPFF청년평화영화제’와 ‘2030 청년영화제’와 같이 영화 제작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을 발굴, 지원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년문간 공식홈페이지: https://youthmungan.com 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될 2030 청년영화제 행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 2030 청년영화제 2030 Youth Film Festival >
일시 : 2022년 11월 17일 (목) ~ 11월 19일(토)
장소 : 17일 성북구 청년살이발전소 ( 성북구 정릉로 23길 56, 2층 )
18, 19일 성북구 아리랑시네센터 인디웨이브관 ( 성북구 아리랑로 82 )
내용 : 2022년에 사전제작지원으로 제작된 청년감독들의 5분 내외 단편영화 6작품과 2021년 사전제작지원으로 제작된 5작품, 그리고 개막작 3작품과 초청작 3작품의 상영 및 청년 영화감독들의 관객과의 대화(GV, Guest Visit)와 부대행사로 ‘2030 청년영화제, 사전제작지원의 모든 것’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첨부자료 1 : 2030 청년영화제(2030YPFF, 2030 Youth Film Festival) 포스터>
2030 청년영화제 (2030YFF, )
집행위원장 : 이문수 (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글라렛선교수도회 사제 CMF )
사무국장 : 이성구 (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
프로그램 총괄 : 정지욱 ( 영화평론가 )
지원작 제작 총괄 : 장호준 ( 영화감독 )
지원작 제작 진행 : 박은혜 (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 매니저 )
지원작 제작 멘토 : 원은선 ( 영화감독 ), 장호준 ( 영화감독 )
영화제 주최 : 청년문간
영화제 후원 : 성북문화재단
지원작 제작 후원 :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
< 첨부자료 2 : 만원의 행복 / 방연수 감독 >
< 만원의 행복 – 스틸 사진 >
< 만원의 행복 - 현장사진 >
< 첨부자료 3 : 글을 쓴다는 것, 생이 쓰다는 것 / 김동건 감독 >
< 글을 쓴다는 것, 생이 쓰다는 것 – 스틸 사진 >
< 글을 쓴다는 것, 생이 쓰다는 것 – 현장 사진 >
< 첨부자료 4 : 졸작이 살아있다 / 강가영 감독 >
< 졸작이 살아있다 – 스틸 사진 >
< 졸작이 살아있다 – 현장 사진 >
< 첨부자료 5 : 이고 / 권나영 감독 >
< 이고 - 스틸 사진 >
< 이고 - 현장 사진 >
<첨부자료 6 : 초복 / 이영아 감독 >
< 초복도 - 스틸 사진 >
< 초복 - 현장 사진 >
< 첨부자료 7 : 또 만나요 / 옥수분 감독 >
< 또 만나요 - 스틸 사진 >
< 또 만나요 - 현장 사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