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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예술 중흥을 위한 「충남문화 정책포럼 2022」 개최
- 11월 21일, 민선8기 충남 문화정책 모색에 현장 예술계 목소리 담아 -
등록날짜 [ 2022년11월14일 17시22분 ]
 
지역 문화예술 중흥을 위한 「충남문화 정책포럼 2022」 개최
- 11월 21일, 민선8기 충남 문화정책 모색에 현장 예술계 목소리 담아 -


[한국사진방송 박정현 기자]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식)은 민선8기 출범과 지방분권에 따른 문화정책 전환기를 맞이하여 오는 21일(월) 리솜스플라스 루비노홀에서 「충남문화 정책포럼 2022」를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민선8기 출범과 더불어 지방분권에 따른 국가의 문화정책 흐름을 이해하고 미래를 대비하고자 ‘새로운 시대, 지역문화의 과제’라는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과 담론이 이뤄질 전망이다.

포럼은 크게 2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국가의 문화재정 현황과 충남의 중장기 문화재정 확충방안》에 대한 담론을 모으고, 두 번째 섹션에서는 《충남의 문화정책 방향과 충남문화재단의 역할》을 살핀다.

「국가의 문화재정 현황과 충남의 중장기 문화재정 확충방안」에 대한 발제는 정보람(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 토론은 변재란(순천향대학교 교수), 양효석(前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영전략본부장), 이한호((주)쥬스컴퍼니 대표이사), 조정윤(부산문화재단 정책연구센터장)이 나서고,

「충남의 문화정책 방향과 충남문화재단의 역할」에서는 박철희(충남연구원 선임연구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김수민(문화예술협동조합 컬처플랫폼 씨앗 대표), 박준영(충청남도청년예술인총연합회 사무국장), 이정우(천안문학관장), 윤해경(충남민예총 춤위원회장), 조병진(충남민예총 부이사장), 최윤희(충남캘리그라피협회장)가 임학순(가톨릭대학교 교수)을 좌장을 중심으로 토론을 펼친다. 

충남문화재단 김현식 대표이사는 “충남은 역사이래 늘 문화예술 중심이었으나 변방화 되었다. 민선8기에는 새로운 비전, 정책, 전략으로 중심성을 회복하는 충남문화르네상스에 나서야 한다. 그런 차원에서 이번 포럼은 민선8기 문화정책 방향을 세우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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