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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진 역사상 찾아볼 수 없는 기적적인 행사가 이루어졌다.
한국사진방송 주관 코레일 눈꽃열차가 옛날 옛적 추억 속으로 사진작가300명을 태우고 지난19일 태백산과 소백산의 아름다운 설경을 향해 요란한 기적소리와 함께 출발하였다.
김한정 추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열차와 자연을 컨셉으로 미스 KTX모델, 풍기인삼모델을 이용한 다채로운 촬영이 있었으며, 영동선 깊디깊은 두메산골 간이역의 호젓한 풍광은 사진여행의 묘미를 더하였다.
승부역에서는 산골의 산나물 및 빈대떡에 막걸리한잔이 고요함과 호젓함을 맛보게 하였으며, 풍기역 온천욕 또한 사진 인들의 피로감을 말끔히 해소시켜 주었다.
또한 전문DJ와 함께 즐거운 사연과 노래, 신나는 디스코 파티와 벨리댄스의 요정이 가세하여 열차안의 열기는 최고조로 달아올랐다.
김가중사장은 "참석하신 모든분들게 감사드리며 따듯하고 안락한 열차 안에서 휴식과 즐거운 여흥 및 환상적인 촬영과 온천욕을 통해 겨우내 쌓인 피로를 풀고 가족들과 화목한 행복을 이루시길 기원하며" "카사모르 류상기대표의 한사방 가방을 직접 제작하여 만들어주신데 감사한다"고 말했다.
행사 진행요원 사진촬영지도교수
대회장 : 니산 박영완
추진위원장 : 김한정 김재완
지도교수 : 백승범(8~9호칸) 김상문(7호칸)배병수(4호칸) 배택수(3호칸) 이해청(2호칸)원춘호(1호칸) 박노숙 정양진 김영희 한용길 한정석 이용만 장이준 정기태 정필섭 김진태 임인환
- 채 덕 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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