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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남부소방서는 24일 오전 11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2대 여성의용소방대장에 홍보부장을 역임한 이순자(53‧사진)씨가 취임했다.
○ 이날 취임식에는 정문호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이순자 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 신임 이순자 여성대장은 1996년 의용소방대에 입문해 홍보부장을 역임하고 평소 친화력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가수원동 부녀회장과 통장 및 복지만두레 회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활발하게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 이 신임대장은“우리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적극적인 현장지원 활동을 통해 남부여성의용소방대의 위상을 높이고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맡은 임기동안 지역의 안전을 위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편 이순자 여성대장은 앞으로 3년 동안 남부여성대를 이끌어 가고, 부대장은 이재규 구호부장이 맡게 됐다.
보도자료:대전광역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