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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재단, 예산군과 함께 국내 최초「SHOW 윤봉길」개최
-윤봉길 상해의거 90주년 기념행사, 오는 3일 전국 경연의 장 마련-
등록날짜 [ 2022년11월30일 17시01분 ]
 [한국사진방송 박정현 기자]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식)은 예산군과 함께 윤봉길 상해의거 90주년을 맞이하여 애국충절의 숭고한 뜻과 업적을 기리고자 전국의 청년·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 윤봉길 의사 오디션 <SHOW 윤봉길>을 개최한다.

<SHOW 윤봉길>은 지난 10월 사전공고를 통해 11월 25일까지 접수를 진행하였고, 28일전문 심사위원들의 영상 심사를 통해 예선 진출팀 16개의 팀을 선발하였다.
예선에 진출한 16팀은 2일 대전 MBC공개홀 예선심사를 거쳐 8팀이 본선에 진출할 예정이며, 본선 진출팀은 다음 날은 3일 예산윤봉길 체육관에서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 4개팀을 선발하여 시상 할 예정이다.

시상의 훈격은 ▲1위(1팀) 윤봉길평화상(충청남도지사상) 상금 1,000만원, ▲2위(1팀) 영웅상(예산군수상) 상금 200만원, ▲3등(2팀) 평화상(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상) 상금 각50만 으로 총 13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3일 본선무대는 지석진, 박해미, 변정민 교수가 출연하고, 아이돌그룹 트라이비의 축하무대로 구성된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되며, 12월 중순 대전MBC를 통해 방송 될 예정이다. 한편 3일 본선무대에 대한 방청은 충남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SHOW 윤봉길>의 더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cacf.or.kr) 또는 충남문화재단 문화사업팀(041-630-29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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