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아트홀, 연말 공연 및 전시 라인업 대공개!
- 웰메이드작 <스페셜5>, <왕세자 실종사건>부터 브로콜리너마저 단독 콘서트까지
- 지난해 2만여명 참여 기록한 <G-아트페어>, 올해는 온오프라인으로 만나요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 관악아트홀이 연말 콘서트와 뮤지컬로 가득 채운 라인업을 공개했다.
12월 공연 라인업으로 가장 먼저 선보이는 뮤지컬<스페셜5>는 오는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마련될 예정이다. 지구를 지키는 기상천외한 루저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2018년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무대 리딩 공연을 시작하여 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P)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올해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유통협력 사업에 선정되어 관악아트홀에서 중극장 규모로 재탄생됐다.
이어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웰메이드 창작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은크리스마스 시즌을 장식한다. 본 극은 뮤지컬 <영웅>을 집필한 ‘한아름’ 작가의 작품으로 조선을 배경으로 어린 왕세자가 실종된 밤에 밝혀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뤘다. 제18회 한국뮤지컬 대상 베스트 창작뮤지컬상 수상작으로, 재즈·클래식·전통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넘버가 함께한다.
12월 30일, 31일,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할 ‘브로콜리너마저’의 연말 콘서트 : <2022년의 우리들 – 어디에 있더라도>는 ‘브로콜리너마저’ 시그니처 공연으로 해마다 매진을 기록해왔다. ‘브로콜리너마저’는 2007년부터 히트곡 ‘앵콜요청금지’ 등으로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아 온 밴드로,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 록 부분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브로콜리너마저’가 직접 기획에 참여한 콘서트로, 신곡 '너를 업고'를 이날 처음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멤버들의 추억이 깃든 ‘서울대학교’와 ‘봉천동 쑥고개’가 있는 관악구에서 마련되는만큼 관객과 밴드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스페셜5>는 현재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관악구민 할인, 가족 할인, 카카오톡 채널 추가 할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한다. 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은 관악구민 한정 ‘1만원’ 특별할인이 마련될 예정이다. ‘브로콜리너마저’ 콘서트는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관악구민 할인과 수험생 할인이 마련된다.
한편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실시간으로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는 <G-아트페어>가 12월 22일(목)부터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해 온라인 아트페어로 마련되어 네이버 쇼핑 라이브 조회수 2만 회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 <G-아트페어>는 쇼핑 라이브와 더불어 실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까지 준비된다. <G-아트페어>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12월 22일(목) 오후 8시부터 송출되며, 본 작품을 다룬 전시는 1월 15일(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관악아트홀은 지난 9월 새롭게 재개관하여 서도밴드와 카디를 내세운 <G-WAVE>와 연극<갈수록 가관이네>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겸비한 작품들로 관객들과 만나왔다. 서울 서남권을 대표할 ’가족 브랜드 아트홀‘, ’공연 제작 전문 중극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품질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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