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감리교회(담임목사 한명준)는 지난 3일 연말연시를 맞아 송탄미곡처리장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쌀(10㎏) 1,000포(약 3,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기원 국회의원과 서정감리교회 한명준 담임목사,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쌀 전달식을 진행 후 평택 관내에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서정감리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명준 담임목사는 “추워진 날씨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식사는 거르지 않고 건강하길 바라는 교인들의 마음을 함께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푸는 서정감리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겨울의 시작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게 해준 서정감리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정감리교회의 사랑에 힘입어 평택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피며 따뜻한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쌀 1,000포를 평택 관내 25개 읍면동에 전달하여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한편, 서정감리교회는 2013년부터 총 5차례의 꾸준한 쌀 나눔 행사로 평택 관내 사랑을 나누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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