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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재단, ‘가족친화 우수기관’ 선정
- 2022년 최초 인증 획득, “가족 친화적 조직 문화 혁신이 최우선”-
등록날짜 [ 2022년12월15일 13시20분 ]
 
[한국사진방송 박정현 기자]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식)이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 2008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충남문화재단은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임신한 근로자가 임신기 전 기간에 근로시간을 단축하도록 허용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은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연차 당겨쓰기, 선택적 보상휴가 제도 등 다양한 휴가 제도를 신설·운영하여 근로자의 일과 삶 균형의 선진적 근무 문화 혁신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충남문화재단 김현식 대표이사는 “근로자 간 차별 없는 복리후생제도를 운영 중”이라며 “가족 친화적 경영 체제 구축을 통해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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