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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충남 대학생 단편영화 특별 상영회」성공 개최
-  도내 8개 대학 영화·영상학과 단편영화 제작지원
등록날짜 [ 2022년12월16일 17시59분 ]
 
[한국사진방송 박정현 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창수, 이하 진흥원)이 충남 대학생 영화인의 영화제작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 ‘2022 충남 대학생 단편영화 특별 상영회’를 지난 12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특별상영회는 충남도내 8개 대학 영화·영상학과 대학생들이 지난 1년 동안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를 상영하는 행사로, 50여명의 교수 및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롯데시네마 불당점에서 열렸다.

상영회에서 공개된 작품은 ▲ 오쿨투스(공주대학교 장서현), ▲ 불안:안전제일(상명대학교 이건), ▲ 던시네인의 유령(순천향대학교 강대원), ▲ The Journey's End(청운대학교 최윤지), ▲ 삼도(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차성은), ▲ 리멤버 유어 데이(한서대학교 응웬 응옥 민트), ▲ movere(호서대학교 김재형) 등 총 7개로, 대학생만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작품을 제작한 감독들에게는 진흥원상과 영화 티켓 2매 및 기념품이 제공되었으며, 이후 진행된 리뷰회에서는 지역 대학 영화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상영작품에 대해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드라마사업국 이종찬 주임(041-590-0922)은 “지난해보다 괄목할만하게 발전된 규모와 수준으로 이번 상영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행사의 성공으로 충남의 영화산업 역량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 충남 대학생 단편영화 상영회가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한국사진방송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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