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7일(토) 온양관광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김양평)에서
지난 9월 2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했던 제7회 대한민국사진축전 성공개최를
축하하는 만찬이 개최되었다. 여러 협회 일정으로 인해 만찬 개최가 불투명했었지만,
김양평 이사장과 유수찬 상임이사가 행사 개최를 위해 협찬금을 내어 김형준 사무처장의
사회로 성공개최 축하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갑작스러운 폭설과 한파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의 참여작가를 비롯하여
김양평 이사장, 신성우·양범석·이판수 부이사장, 강부만 운영자문위원장,
서규원·배원태·은효진 자문위원, 유수찬 상임이사를 비롯한 임원 및
한국사진방송 김가중 대표 등 축하를 위해 찾아준 회원들까지 총 18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김양평 이사장은 ‘참여작가님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과 도움을 주시고 함께 해주신 분들
덕분에 대한민국사진축전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라는 인사말을 통해 감사를 전했다.
또한 ‘오늘의 만찬 행사가 제 임기에 개최된 마지막 행사입니다. 언제나 협회에 대한 애정으로
열정과 재능을 보여주시는 회원님들의 헌신 덕분에 마지막까지 잘해 낼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함께여서 가능했고, 앞으로도 뭐든 가능할거라 믿습니다.’ 라는 감회를 밝혔다.
인사말 이후 참여작가 중 선정된 우수작가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선정된 작가는 김현숙, 김현호, 문애숙, 이광진, 장재기, 주영도, 한서정 작가까지
총 7명이 수상을 영광을 안게 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각 100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수여되었다.
시상식 이후에는 사진축전 행사 기간 동안 봉사를 해준 회원들의 이름을 호명하고 감사의 의미를 담은
답례품을 증정하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포토클램 인터네셔널의 문명진 대표가 행사장에 직접 방문하였고
참석자를 위한 경품으로 130만원 상당의 마이스터 방수 카본 삼각대를 비롯하여 삼각대 세트 3개와
전문가용 카메라 가방을 지원하였다.
만찬을 진행하는 동안 입장 시 나누어준 행운권을 추첨하여 경품을 수여하는 시간을 통해
모든 참석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다음번 사진축전을 기약하며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신동현 기자(cine.ar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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