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 나눔 공동체 문화 확산 추진단‘온(溫)마을 차차차’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단원들은 생활이 어렵지만 도움을 받지 못했던 이웃주민을 직접 찾았고, 동 복지담당자와 함께 어려움을 살피고자 노력했다. ‘온(溫)마을 차차차’는 지난 6개월 동안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주민 24명을 발굴해 지원했으며, 이날은 권역별로 소기의 성과들을 공유했다.
박종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웃 간에 온정을 나누던 사회를 그리며 ‘온(溫)마을 차차차’ 사업을 통해 중구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이 주민을 돕는 아름다운 마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온(溫)마을 차차차’는 지난 6월 27일 인천 중구 원도심 중심으로 2개 권역(동인천, 신흥)으로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2023년에도 주민이 주민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공동체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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