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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과거100년, 미래100년 사진전(시장 이한수, 한사협 지부장 최덕환, 역장 김영복)
작은 마을 이리에 철도가 개통된 것은 1912년 3월 6일, 그러니까 금년 3월 6일이 익산(이리시와 익산군의 통합된 명칭)역 철도개통 100년을 맞이하게 된다.
1912년 3월 6일 호남선 대전-이리 구간이 개통되고 이어서 같은 해 군산선이 개통되었고, 1914년에는 이리-목포 구간과 이리-전주 구간이 개통되었고, 이리역은 다음해인 1915년에 영업을 시작한 이래 일제시대는 수탈의 역으로, 1977년에는 이리역 폭발사고로 역 주변 거주민의 많은 희생도 있었던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2014년에는 호남선과 전라선의 KTX 개통을 앞두고 새만금 관문 교통 문류 중심지로써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기 위하여 선상역사의 건립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교통 요충지인 익산시는 도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한 익산역 철도개통 100년을 마지 하여 ‘과거 100년, 미래 100년’을 주제로 익산시(시장 이한수)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최덕환 익산지부장의 후원으로 익산문화재단(이사장 이한수)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친다. 익산역(역장 김영복)개통 100년이 되는 3월 6일을 기하여 각종 문화행사가 진행 될 것이며, 특히 ‘옛 사진전’과 아울러 사진전시회가 3월 6일 이리역사에서 개전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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