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통령 유튜버’도티를 만나다, ‘청소년 크리에이터 강연’관악에서 열려..
- 지역 미디어 네트워크 및 역량 이끈 ‘미디어센터관악’ 크리에이터 특강 첫 포문열다
- 10대의 눈높이에 맞춘 강연으로 ‘크리에이터’ 직업 이해도 높여
초통령 유튜버 ‘도티’가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과 함께했다. 지난 12월 17일에 마련된 강연 <크리에이터를 만나다, 크리에이터에게 묻다>는 10대의 눈높이에 맞추어 ‘크리에이터’ 직업 이해와 콘텐츠 트렌드를 풀어낸 프로그램이다. 이날 약 1시간가량 진행된 강연은 지역 청소년과 어린이 80여 명이 자리에 함께했다.
<크리에이터를 만나다, 크리에이터에게 묻다>는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역량과 ‘도티’ 본인이 크리에이터로 성공할 수 있었던 방법 등을 담은 생생한 후일담으로 구성되었으며, 자유로운 현장 질의응답까지 이어졌다.
이에 한 어린이 참가자는 “내가 사는 동네에서 화면에서만 볼 수 있던 유튜버와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특별했던 경험”이라며, “다음 기회에는 웹툰 작가들을 만나보고 싶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본 강연을 주관한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는 “크리에이터의 꿈을 꾸는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관악구의 미디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미디어센터관악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1년 7월에 개관한 미디어센터관악은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 미디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백만 유튜버의 산실이 되기 위해 영상 촬영, 편집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공간과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관련 자세한 문의는 관악문화재단 축제지원팀 미디어센터관악(02-6385-75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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