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1일(수) 온양관광호텔에서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제30대 정·부이사장 당선 축하연이 열렸다.
지난 12월 26일 단독 후보로 당선인으로 결정된 유수찬 이사장 당선인,
최차열 · 선종백 · 백만종 · 이향룡 · 김시묵 부이사장 당선인은
성원을 보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협회 운영에 대한 비전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축하연에는 김양평 이사장, 조건수 고문, 신성우·김종택·조정·이판수 부이사장,
성상경·이희배 본부감사, 강부만 운영자문위원장, 김정식 초대작가위원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4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축하를 보냈다.
또한 당선인들에 대한 당선패 증정을 위해 박옥수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비롯한 중앙선관위원들도 행사장에 자리했다.
당선패 수여 이후 유수찬 이사장 당선인은 감사를 담은 큰절을 올리고 인사말을 하였다.
다소 상기 된 목소리로 “오늘에야 당선이 되었다는 것이 실감납니다.
저의 오랜 꿈을 이룰 수 있어서 매우 기쁜 마음입니다. 혼자서는 절대 불가능했습니다.
좋은날도, 어려운 날도 함께 해주신 모든 시간과 인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인사를 했다.
또한 “협회의 발전이라는 여러분들과 함께 꾸는 꿈은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모두의 손을 마주잡고 내일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당선인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사전 취합한 질문을 바탕으로 유수찬 이사장 당선인과
김시묵 부이사장 당선인이 협회의 내일을 이끌어갈 비전과 운영철학을 이야기하는 순서가 있었다.
현행 규정에 대한 보완점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고 비전에 대한 의견개진을 통해 한국사진작가협회가
나아갈 방향을 엿 볼 수 있었다.
기념촬영을 끝으로 1부 행사가 마무리 된 이후에는 저녁 만찬시간을 가졌고
포토클램에서 협찬한 마이스터 삼각대 세트를 포함한 많은 경품 추첨 시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만찬을 끝으로 많은 축하속에 공식 행사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제30대 정·부이사장 당선인은 23년 2월 18일 개최되는 정기 총회일에
공식적으로 취임하여 4년의 임기가 시작된다.
신동현 기자(cine.art@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