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2년 오산시 사회적기업가 양성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 과정은 오는 3월28일부터 5월9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3시간 과정으로 실시되며, 총 7강중 5강까지는 사회적기업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기본적인‘사회적기업의 이해’에서부터 경영, 노무, 회계, 마케팅 등 실무분야에 이르기까지 사회적기업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마지막 6강과 7강은 우수한 사회적기업을 탐방하여 실제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금번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친환경, 문화, 자원재활용, 지역개발, 취약계층 고용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예비 사회적기업가들에게 진정한 사회적기업가로서의 사명감과 함께 시장경쟁력 및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실무 경영역량을 강화시킴으로써 지속 성장이 가능한 양질의 사회적기업이 육성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사진방송]http://koreaarttv.com
장이준기자 jpnjlj@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