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보물섬에선~~
의정부 성모병원 네거리에 자리잡고 있는 나무와 보물섬은 항상 나무냄새로 진동을 합니다.
가구면 가구, 인테리어면 인테리어, 공예품이라면 모두, 나무로 된것이라면 다 만드는 곳이지요. 사장 구병호씨는 페허로 버리다시피한 이곳을 작년 11월부터 활기찬 작업장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목공 장인 5명과 같이 DIY가구, 각종 소품, 공예품에 이르기까지 모두 소비자의 주문에 맞추어 제작하고 있습니다. 부인과 같이 일주일 내내 온 힘을 쏟아 작업에 열중하는 구병호사장은 우리나라에서 첫째가는 목공예전문샾으로 나무와 보물섬을 키우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목표를 위하여 고객의 요구사항에 조금이라도 다른 사항이 있으면 처음부터 새로 제작을 하여 납품한다고 합니다. 온 직원이 땀 흘려 일하는 이런 작업장이 어려운 우리의 현실을 혜쳐나가는 큰 디딤돌이 되었으면 합니다.
전화는 031-847-776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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