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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장벽
천안함 사고가 1달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죽어간 고인들을 안타까워 하며 이글을 씁니다.
등록날짜 [ 2010년04월25일 13시20분 ]


서로에게 등지기 시작하면 너무나 무섭습니다.

위의 사진은 너무나도 유명한 베를린 장벽입니다.

이 벽은 1941년부터 약 250만명이나 되는 동독의 지식인과 전문기술자들이 서독으로 이주 함에 따라 1961년
세운 것입니다.   그리고 이주할 생각도 못하도록 지뢰 및 철조망도 설치하여 서독으로 넘어가는 길을 차단하였습니다.

지식인과 전문기술자의 이주 탓에 동독은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어 궁핍한 경제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자유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은 이렇게 높은 담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 후로도 약 5000명 정도의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서독으로 넘어 갔으니 말입니다.
 


그 후 1989년 10월 동독의 민주화로 인해 강경 보수지도부가 해체되고 11월 9일 드디어
베를린 장벽은 무너 집니다.

위 사진을 모며 그렇게 높이 쌓았던 벽의 두께가 벽돌 2장 두께인데  이 벽에 의해 많은 사람을 죽었습니다.

그래도 이 독일이 부럽습니다. 
독일은 우리 나라보다도 늦게  벽을 두었는데 28년만에 그 벽을 허물었으니 무척 이들이 부럽습니다.

아직도 우리는 총을 겨누고 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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