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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이용고객들이 더욱 편리해진다. 코레일관광개발이 여행안내센터와 ITX-청춘의 승무서비스를 담당하게 될 청량리지사를 운영하게 된 것.
여행안내센터는 영동,중앙,태백선의 출발지인 청량리역 고객들에게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지방자치 단체들의 여행홍보 부스를 운영해 강원․경북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청량리지사는 최근 개통된 ITX-청춘의 승무서비스를 담당한다. 국내 최초의 준고속열차인 만큼 열차내 차별화되고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코레일관광개발 방태원 대표이사는 “대학생들의 MT 출발지였던 청량리역의 전통을 여행정보제공, 고객만족 승무서비스 등의 여행문화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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