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중구체육회 민선 2기 중구체육회장(장관훈)은 지난 14일 오후 명예회장 및 고문,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올해 체육회 운영 계획과 지속적 활동을 위한 자문을 구했다.

이날 회의에는 명예회장 김홍섭(전 중구청장)을 비롯해 10명의 고문단과 14명의 자문위원단이 참석해 체육회의 주요 활동 계획을 보고 받았다.

특히 제1대 통합체육 회장을 역임한 김홍섭 명예회장은 회의에 참석한 고문들과 자문위원들에게 “향후 체육회의 활동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고문 및 자문위원들은 “체육회의 안정화와 체계적인 활동이 전개되길 바라며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라고 의견을 모았다.

장관훈 체육회장은 “앞으로 중구 체육회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간 움츠러들었던 체육동호인의 사기를 충전하고, 중구체육회에 애정을 가진 모든 분들과 함께 체육 복지 증진을 위해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하며 “명예회장 및 자문, 고문단도 함께 노력을 기울이자”라고 호소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회장, 고문·자문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명예회장 김홍섭(전 중구청장),

■ 고문(10명)

▲ 이기남(강봉수산 대표), ▲박봉주(인천시 주민자치연합회장), ▲추경식(파도TV 대표), ▲황햬숙(크라운볼링장 대표), ▲김덕구(원보만두 대표), ▲박길정(중구노인회장), ▲김남웅(전 중구새마을지회장), ▲김형근(전 중구체육회 감사), ▲김현생(전 중구게이트볼협회장), ▲최규영(전 중구주민자치협의회장)

■ 자문위원(14명)

▲김정희(인천중구여성단체협의회장), ▲김철홍(전 중구의회의장), ▲유명복(전 중구의회 부의장), ▲이정재(전 중구의회의원), ▲이혜자(전 갈매기어린이집원장), ▲김재기(전 중구의회의원), ▲공상오(전 중구의회의원), ▲박정숙(전 인천시의회의원), ▲장준경(하늘골프 회장), ▲유병길(송북새마을금고 부이사장), ▲이연근(전 중구생활체육회 이사), ▲최현종(전 용유동 주민자치회장), ▲이순심(바르게살기 중구지회 여성회장), ▲김복선(신흥동 주민자치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