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0월22일tue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문화예술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립국악원(분원) 충남 유치」를 위한 포럼 개최
- 오는 31일, 충남 문화예술계 결집과 전략 모색 -
등록날짜 [ 2023년03월22일 08시13분 ]
 
- 한류시대, 국악 대중화·세계화의 시급성과 충남의 역할 -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식)은 국립국악원 남도, 진도, 부산에 이은 제4분원 ‘충청 분원 유치 무산’위기를 기회로 삼고자 오는 31일(금) 충남혁신플랫폼에서 「지역문화 상생포럼」을 개최한다.  

그동안 충남은 한국 인문과 예술의 뿌리와 줄기를 세운 중심지로서 전통예술 중흥을 위한 국립국악원 분원이 절실히 요구됐기에 지난 4년간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현재에는 무산 위기에 놓여 충남 문화예술계 결집과 전략 모색이 필요해졌다. 

이번 포럼은 전통예술의 뿌리와 역사 그리고 의지와 역량이 있는 충남에 국립국악원 분원 설치를 촉구하고자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한 충남의 역할」이란 주제로 학계 전문가와 지역 예술인이 담론을 펼칠 예정이다.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의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 – 충남, 위기를 기회로」 연설을 시작으로 첫 번째 섹션은 「국립국악원(분원) 충남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담론을 모으고 두 번째 섹션은 「국립국악원(분원) 충남 유치를 위한 정책개발과 과제」를 살핀다.  

우선 「국립국악원(분원) 충남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발제는 주재근(정효국악문화재단 대표, 前국립국악원 학예연구사), 「국립국악원(분원) 충남 유치를 위한 정책개발과 과제」에 대한 발제는 이희성(단국대학교 교수)이 나선다.  
이어 최혜진(목원대학교 교수) 좌장을 중심으로 강주형(충남국악협회 회장), 이환수(대전국악협회 회장), 임웅수(前한국국악협회 회장), 김신효(대구국악협회 회장), 홍석원(쿠키뉴스 충청본부장), 문옥배(前공주문화재단 대표이사)가 토론을 펼칠 것이다.  

 마지막 순서로는 지역의 문화예술인, 언론인, 고위직 중앙인사 또는 출향 저명인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국립국악원(분원) 충남 유치를 위한 공동선언식’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충남문화재단 김현식 대표이사는 “우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충남 국악계와 도민의 뜻을 모아 한국전통예술의 중심이었던 충청지역에 우선적으로 국립국악원 분원이 설치되길 강력히 촉구할 것이며, 이를 계기로 한국문화르네상스 운동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라고 기조를 밝혔다.

[한국사진방송 박정현 기자]  

[저작권자©한국사진방송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려 1 내려 0
박정현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시, 제10회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에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 선정 (2023-03-22 11:54:29)
천생연분 (2023-03-21 21:5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