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동 아지트 갤러리(Azit gallery)에서 신진작가 지원 기획초대전인 ‘성현주’ 작가의 ‘그림 안에선 안 되는 것이 없다’란 주제로 ‘NOX’전이 2023년 3월25일에 개최하여 31일에 막을 내렸다.
‘프로이트’의 무의식 세계가 큰 울림으로 다가와, 작가는 무의식 세계에서 떠오른 기억의 파편, 이미지를 시간과 관계없이 오버랩시키고 있다. 작가는 영남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다.
다음 작가노트에서 한층 더 작품의 깊이를 이해하게 된다.
“다양했던 경험은 다양한 혼란함으로 그림에 발현된다. 특히 어린 시절 잠깐 접했던 특정 교회에서 목격한 과 도한 믿음을, 학교에서는 때때로 지(知)와 윤리보다 보이지 않는 서열과 권력의 위엄이 앞서 나갈 때 인간의 본성에 대해 고찰하는 계기가 되었다. 가족구성원부터 시작해 넓게는 자신이 태어난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겪었던 집단사고. 그로 인해 비효율적이거나 정의적이지 못한 결과가 초래했을 때, 환멸감과 스스로에 대한 무력감을 가용성 편향적으로 표현하였다.
작업노트다양했던 경험은 다양한 혼란함으로 그림에 발현된다. 특히 어린 시절 잠깐 접했던 특정 교회에서 목격한 과 도한 믿음을, 학교에서는 때때로 지(知)와 윤리보다 보이지 않는 서열과 권력의 위엄이 앞서 나갈 때 인간의 본성에 대해 고찰하는 계기가 되었다. 가족구성원부터 시작해 넓게는 자신이 태어난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겪었던 집단사고.그로 인해 비효율적이거나 정의적이지 못한 결과가 초래했을 때, 환멸감과 스스로에 대한 무력감을 가용성 편향적으로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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