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조명으로 로우키한 작품 만들기
노출을 알고 조명을 이해하기 위하여 간단한 조명과 허접한 소품으로 간단한 작품을 몇 가지 연출하여 보았다. 백문이 불여일견!
무엇을 느끼고 익혔는지 모르지만 사진이란 단순한 생각과 간단한 원리만으로도 맛깔스러운 작품 얼마든지 연출될 수 있다는 것을 느끼지 않았을까 기대해 본다.
내용이나 스토리텔링보다는 비주얼에 집착을 한 작품이지만 사진이란 내용을 앞세우기 전에 화면의 시각적인 완성이 우선되어야 되는 매체임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비주얼도 시대에 따라 유행하는 법,
디자인과 연계되어 하얀색 위주의 하이키 한 화면이 유행하는가 하면 검은색 일색의 로우키한 작품들 일색으로 흐를 때도 있다. 우선은 간단한 조명장치로 로우키 한 사진을 만들어 보았는데 다음엔 하이키 한 하얀색 일색의 사진도 만들어 보려고 한다.
조명으론 싸구려 스포트 조명이 사용되었는데 조도가 약해 스팩타클한 작품을 만들기는 쉽지 않으나 1m~2m 이내를 비추는 가까운 소품을 준비한다면 촬영하는데 그다지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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