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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계와 뇌출계,
노출은 꽤 어려운 이론이다.
다 그렇지만 몸에 배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몸에 배기 전에 이치를 알기까지는 꽤 헤깔리는 것이 노출이다.
인간이 눈은 빛에 적응력이 뛰어나 정확한 빛의 양을 측정하기가 어렵다. 카메라란 기계는 정확한 수치의 빛을 요구하기 때문에 인간의 눈으로 감지한 정도의 수치론 정확한 제어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그래서 제작한 기계가 노출계인데 노출계는 빛에 감응하는 물질(수광소자: GPD, SPD)이 감응한 빛의 세기를 숫자로 사람에게 가리켜주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있다.
입사방식은 빛을 행해서 재고 반사방식은 빛을 받아 반사하는 모든 물체의 반사 빛을 향해 재는 방식이다. 반사식이 편리하고 특히 카메라마다 내장되어 (TTL노출계)별도로 노출을 측정하지 않아도 되고 카메라의 조리개와 셔터와 자동으로도 연동되어 아주 편리하다.
그런데 반사식 노출계는 반사빛을 재기 때문에 오류가 있어 사람들이 이를 어려워한다. 오류가 있는 이유는 물질마다 고유의 반사량을 가지고 있어 같은 양의 빛을 받았는데 어떤 물질은 많이 반사하여 하얗게 보이고 어떤 물질은 적게 반사하여 까맣게 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중간인 회색(18% 반사율)에 기준을 잡아 두었는데 기준에서 벗어나면 노출계가 잘못 가리켜 준다.
대략 90%의 물질들이 노출에 오류를 일으키지 않고 대충 노출계로 측정해도 잘 맞는다. 그러므로 노출을 모르면 그냥 노출계의 지시대로 찍거나 자동(auto)으로 놓고 찍어도 무방하다. 그런데 배경이 아주 어둡거나 아주 밝으면 문제가 발생한다. 이때만 1단~2단 정도 노출계의 지시를 어기고 촬영하면 된다. 이와 같이 노출계가 오류를 일으킬만한 대상을 판단하고 오류만큼 보정해주기 위하여 생각하는 것은 결국 사람이 해야 되는데 이때 판단하는 행위를 필자의 경우 뇌출계라고 부른다.
극단적으로 하얗거나 극단적으로 까맣다면 뇌출계를 사용하기 바란다.
예시된 사진을 참조하시길 .....
*노출을 이해하려면 조리개와 셔터와 렌즈에 대하여 자세히 이해를 하고 나면 무척 쉽다. 빛의 개념인 EV와 미fp드, 색온도, 가시광선과 불가시광선에 대해선 향후 심층적으로 다루기로 하겠다.
하얀색이 지배적인 하이키 한 작품일 경우 노출계가 오류를 일으켜 어둡게 되는 경행이 있다. 1~2단 열어주면 (+보정) 밝고 경쾌한 작품을 얻을 수 있다. 김승환, 최갑영, 박노숙 작
어두운 로우키한 작품은 노출계가 노출 오버를 해 티미함 사진을 만들어 놓는 경향이 있다. 1~2 단 조여주면(- 보정) 날카롭고 강한 작품을 얻을 수 있다. 김병규 한상곤 작
보편적인 대상들 뭉뚱그려 회색인 경우엔 노출계가 지시하는대로 찍으면 된다. 대다수의 작품들이 이 경우이므로 자동으로 측정하여도 된다. 이규복 박근영 장영태 작 |
